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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話/리더기 이야기

전자책 유저로써 일문일답

by GGuMi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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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하는 기기는? >여럿있지만 책을 본다는 기준이면 한대. 코보 오라h2o

2. 이용서점은? >라쿠텐코보, 교보, 리디북스, 올레이북, 알라딘.

3. 주로 보는 책은? >일본어 원서 30%, 국내서적 70%. 주로 인문학 책 위주로 보나 전자책을 이용하면서 해당분야 책이 적어서 요즘은 소설 비중이 높은거 같다.

4. 전자책은 서점마다 기기가 다르다던데 불편하진 않은지? >다르다. 멀티리더기란 녀석들이 있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에 중국산 기기들이라.. 마음에 들진 않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배터리 효율도 별로고.. 써봤으나 더이상 쓰고 싶진 않다. 뭐 국내 서점사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구축을 해둬서 안드로이드 기기가 아니면 못본다는 점이 아쉽지만?

5. 이제까지 사용해본 전자책 리더기는? >코보글로,오라,오라hd,오라h2o,크레마터치,샤인,미라솔,소니t1

6. 타블렛이 아닌 리더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눈이 편하다. 이외에도 장점이 있지만 이거하나면 충분할 듯.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게 안되서 책에 집중하기가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7. 느려서 불편하진 않은지? >독서 자체가 느긋하게 즐기는 취미라 의미없을 듯? 내가 특별히 속독가도 아니고....

8. 전자책은 볼게 없다고 하던데? >글쎄? 확실히 종이책에 비하면 적긴하다. 근데... 막상 보려고 찾으면 그리 적은량도 아니다. 나도 인문학 책을 많이 보던 인간이라 이쪽 분야는 특히나 적지만... 이쪽은 종이책으로도 몇부 안찍어낸다는게...-ㅅ-; 일반인들이 주로 보는 베스트셀러는 애지간하면 다나오니 볼게없다는 말은 핑계같다.

9. 전자책 추천할만한가? >주변에 적극적으로 추천 중이긴 하다. 정말 괜찮은 물건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구입자는 별로 없고 추천하면 돌아오는 말이 웃기지도 않은지라 요즘은 회의적이다. 돌아오는 말은... "팔자 좋네~? 책도 보고"

10. 전자책 소유와 drm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노코맨트.. 이쪽은 할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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