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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話/리더기 이야기

리디페이퍼 주문 이야기 등등

by GGuMi 2015.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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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글은 전자책 카페에 작성을 하는 편이나 너무나 빠르게 새글이 올라오고 있고, 또 결국 너는 성공했으니 배부른 소리 하는거 아니냐며 화내는 분들도 있을 듯 하여 오랫만에 블로그에 쓴다.

먼저 나는 익일 발송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오늘 아침 6시 기상. 출근을 조금 늦게 해도 상관없는 직업의 특성으로 주문을 하고 나가자고 결심을 하였고 에스프레소를 한잔 추출하여 여유롭게 마시고...... 다시 잠듦. 재 기상 시간은 9시.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긴장감 속에 시간을 보내다 10시에 리디 페이퍼 판매 사이트 새로고침. 503에러가 발생. 다시 시도 또 오류.. 그후 수차례 시도후 3분경 정상 접속이 되어 가까스로 리페1, 리페라1, 블루케이스1을 장바구니에 담는데 성공!

그후 10시 5분, 결제를 진행하는데 페이지로딩이 늘어지며 진행이 안되길래 다시 새로고침 후 결제 시도 뭔가 진행이 되는 듯하여 잠시 그리 두고 화장실 갔다가 오니 주문완료. 그러나 캐쉬가 차감되지 않았음을 보고 놀라서 고객센터에 오류 문제 신고 전화를 수차례 시도하나 연결이 안되서 리디님께 쪽지로 오류 문제 신고.

출근 준비를 후다닥 하고 나와서 출근~ 하였으나 영 찜찜한 마음에 카페에 접속하니 난장판;; 욕으로 도배....-_-;

놀란 마음에 중간 중간 고객센터와 전화확인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현시간 캐쉬가 차감이 되었고 정상적으로 접수가 되었으며 내일 발송을 한다는 문자를 받고 이글 작성중.

다행히도 내일이라도 발송이 된다니 이제 조용히 기다려야겠다...


오늘 아침 오랫만에 스펙타클했다. 분명 모든 잘못은 리디에게 있다는 것은 글을 쓰는 나도 알고 리디도 알것이며, 주문을 한 수많은 고객들도 아는 점이니 굳이 리디가 잘못했네 마네라는 글은 쓰지 않겠다. 다들 화나고 배신감 느끼고 그러니 그런 글을 쓸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 리디를 감싸줄 마음은 없다. 다만... 판매 사이트 분리부터 잘못된거다라며 따지는 현상황이라 이건 아닌 것 같아 이부분만 글을 적어둔다...

트래픽이 몰릴 것을 대비한 사이트 분리였고, 그리 하였음에도 지금 결과는 안좋은 상황이지만 이것이 잘못된 결정은 아니었다. 만약 북스쪽에 판매페이지를 열었다가 똑같은 사단이 났다면 책 구매자들까지 난리가 나는 상황에 잘못하면 책 다운로드 오류까지 생길수 있어 1차 2차 3차 문제가 줄줄히 생길수도 있었다. 그리된다면 과연 이정도 숫자의 고객만 욕을 했을까? 이미지 실추의 크고작음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수치화 할수 있다고 가정할때 이것보다 적은 타격을 입었을까? 아닐 것이다. 굳이 내가 크다작다 말하지 않아도 답은 이미 다들 알꺼다. 지금의 이상황이 '차라리'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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