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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話/리더기 이야기

regal waveform이란?

by GGuMi 201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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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잉크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기술 중하나로 페이지가 넘어가는 그 자체의 기술의 명칭이 waveform이라고 한다. regal이란 이 기술 중 한가지 종류로써, 현재까지 나온 기술 중 가장 진보한 방식이라 알려져 있다. 이 방식은 refresh 텀을 늘려도 (보통6회에 한번 refesh)이잉크 패널의 특징이자 단점인 잔상과 잠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가끔 이 기술에 대해 착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기능은 절대 refesh를 대체하는 기능이 아니며 refash로 인한 화면 깜빡임을 최소화 하되, 질 좋은 화면 유지를 위한 보조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겠다.

국내에서는 waveform이라는 기술적 명칭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regal의 기술에 대한 얘기가 일부 지식층 유저들간에 화자되면서 기술명칭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렇다보니 아직까지도 일반 유저들은 refresh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은 상태이나, 이것은 잘못된 용어 사용이라 할수 있겠다. 왜냐하면 refresh란 것은 국내 유저들이 말하는 풀리프레시라는 말이 refresh이기 때문이다. 풀리프레시는 waveform이라는 용어가 알려지기전 두가지를 구분하기 위해 마음대로 가져다 붙인 실제로는 없는 용어.


regal 대한 설명(잠식최소화 관련)은 충분히 했으니 다음으로 넘어가서 사람들이 아직까지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인데 regal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소프트웨어냐? 하드웨어냐?이다. 분명 regal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검색을 해보면 비록 영어나 일본어이지만 관련 설명이 꽤 나온다.

그래서 그런 원문을 바탕으로 설명을 하자면regal이란 것은 "​소프트웨어" 이며 적용 가능한 패널은 일부 펄 패널(기본적으로 사용할수 없는 것이 맞으나 따로 패널에 처리를 거치면 사용가능)과 이러한 패널에 처리가 필요 없이 기본적으로 처리가 되어진 카르타 패널만 사용 할수 있다. 그러니까 mobius는 따로 처리를 할수도 없고 사용도 불가라는 말이다.

앞서 말했 듯이 regal이라는 것은 일종의 소프트웨어적 기술이고 이것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 즉 패널이 필요한 것. 이해하기 쉽게 하나의 예를 들자면, 방송은 컬러로 송신되는데 이것을 집에서 컬러로 보고싶으면 컬러티비를 사야하는 것과 같은 것. 흑백은 컬러를 표현 할수 없으니 볼수 없는 것처럼.

regal을 사용하기 위해선 라이센스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똑같이 regal을 지원하는 카르타 패널 기기임에도 어떤기기는 되고, 어떤 기기는 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글의 도입부에 말했듯 우리가 말하는 일반 페이지 넘김시 사용되는 기술을 waveform이라고 부르며 regal이란 것은 이 종류 중 하나인 관계로 리더기 제조사나 사용자가 용어 사용에 햇갈릴 수도 있다는 점이 있어 작용되지 않은 기기임에도 소비자가 regal이 되냐라도 물었을때 waveform을 지원핟다라거나 아니면 regal을 썼다라는 식으로 표현하여 문제가 종종 있다는 점이다. (매이저 회사에서는 이런일이 없는데 일부 중국단말기 업체 또는 판매자로 인해 문제가 된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regal도 기술이다보니 시대가 변함에 따라 기술적으로 세대가 나뉘어지게 되었고 1세대니 2세대니 하면서 여러가지 형태를 보여주는 상황이라 어떠한 것이 regal의 특징적 모습이다라고 딱 하나로 특정하기는 난감해졌다는 것이다.

땡땡이니 재활용이니 외곽선이니 국내 커뮤니티상에서만 통용되는 특징적 구분 용어가 있긴하지만 아직까지는 유저들도 명확하게 어떤것이몇세대이고 또 어째서 이러한 구분을 하는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넘어가면 되는 정도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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