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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話

kobo aura h2o(일명 오라水) 개봉기

by GGuMi 201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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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예약 후, 30일 발송 시작일에 예약이 취소되는 바람에 재주문하는 우여곡절로 예정보다 늦게 오라수를 받았습니다. 몰테일을 이용하여 14일 수령. 캐나다에서 6일에 발송이 되었으니 주말이 3일이나 끼인 것 치곤 나름 빨리 받았네요.


개봉기를 바로 받은 날 쓰려고 했으나 저녁 늦게 수령하여 계속 시간이 없어 미루다 오늘에서야 올립니다. 휴일이거든요.....ㅡ.,ㅡ;;;



먼저 개봉기를 쓰기 전에 사양을 말씀드리고 넘어 갈께요.


디스플레이는 1080x1430 265ppi에 6.8인치. 전작들과 다르게 드디어 킨들의 독점에서 풀려난 카르타 패널을 사용합니다. 곧 킨들 보이지가 300ppi로 나오지만 아직 발매 전이니 현존 최고 해상도 전자책리더기!! (글고 킨들껀 6인치..풉...작아....풉...) 프로세서는 프리스케일사의 imx507, 램은 512로 전작인 오라hd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이런 젝일...) 그외 사양으로는 1미터 깊이에서 30분까지 방수가 됩니다. 단순히 손씻고 세수하고 정도의 생활 방수가 아니라 진짜 방수! 물에 넣어도 됨! 그리고 황사의 최대 피해국인 대한 민국에서 필수라 생각하는 완벽한 방진! 먼지 한톨 안들어간다는 말씀~



이제 본문인 개봉 사진들~~~~



드뎌 받아쒀~ 몰테일 박스~!! 타블렛류 고정 배송비 9$!! 싸다!! 10월 한정이니... 구입자들은 서두르셈!




요롷게 재포장을 해서 보내줬네요. 포장 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후다닥~ 포장을 풀어해치고 오라수 박스 뙇~! 이름에서 알수 있듯... 얘는 방수가 된답니다~_~ 그래서 패키지 디자인도 물에 푸덩~ "아 시원하겠다~" 라고 생각하기엔 날씨가 넘 춥네요......ㅡ.,ㅡ;;




상자를 열면~ 제품이 보입니다. 먼저 받으신 분들 중에 몇몇 분이 모서리 부 벗겨짐 현상이 있어 걱정했는데... 제껀 멀쩡~ 박스를 봐도 뭔가가 묻은건 없네요 ㅋ 거봐... 내가 뭐랬음... 남 불량 걸리라고 저주하고 다녀도 내껀 양품 걸린다니까 ㅋㅋㅋ




본체와 박스를 제외한 나머지 구성품이에요. 케이블, 외계어로 작성된 보증서 및 설명서. 그리고 천쪼가리... 천쪼가리는 물기를 닦을때 쓰라는건데... 포장은 안풀어서 재질은 모르겠군요...ㅡ.,ㅡ;; 아 그리고 케이블이 싸구려로 바꼈어요! 오라hd때는 직조로 만ㄷㄹ어서 보기만해도 튼튼해 보였는데 얜.... 걍 일반 케이블. 그래도 마감은 깔끔합니다.


GGuMi™




이게 본체.... 전면은 무광택 코팅입니다. 화면에는 필름 한장이 붙어 있고 화면에는 케이블을 연결하라는 안내 그림이.... (이잉크 처음 쓰시는 분들은 여기서 깜놀합니다... 실제로 보면 프린트물인줄 아시는지라... 근데 저 그림 화면 자체라능...)




문제의 뒷면! 사실 처음 이미지가 공개 됐으때 뚱뚱해 보인다고 제가 뭐라했는데... 헛소리였습니다...ㅡ.,ㅡ; 오라hd보다 얇다고..... 이건 아래 사진 에서 보시고. 뒷면은 러버 코팅이 되어있는데 과하지 않고 얇게 코팅이 된 상태라.....약간의 보들 보들한 느낌이랄까... 음 말로 설명은 힘든데 고무 느낌은 아닙니다! 글로나 오라와 같이 고무 느낌이 아니란 말입니다~ 직접 만져 보시길...ㅡ.,ㅡ;;




윗면... 전작들과 다르게 라이트 버튼이 사라지고 전원버튼 하나만 붙어 있습니다. 작동 램프도 안보이는데...... 전원버튼과 일체화 되어있다고! 이게 이번 변경된 디자인 중에 젤 맘에 들었네요. 이 부분은 따로 영상으로 찍어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이 살짝 더 두꺼울꺼 같지만... 저부분만 그렇고 실제로는 오른쪽이나 왼쪽이나 두께차이는 없습니다.




아랫면... 방수캡이 씌워져 있어요. 방수기기니까....ㅡ.,ㅡ;;;




캡은 이렇게 손톱으로 걸어서 여는 식인데 꽤나 뻑뻑합니다. 열기 귀찮아진 점은 있으나 방수기기이니 되려 안심이 된다고......




캡을 열면 sd카드 슬롯, usb단자, 리셋홀이 차례대로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시깄지만... 분명히 있어요!! 아 그리고 습기에 노출 될껄 대비 한것인지 usb단자가 금색으로 도금되어있더군요. -_-b 참 꼼꼼하게 신경쓰는 코보사.....ㅋ


GGuMi™




이제 화면 보호 필름을 띠어내고~




활성화를 해줍니다. 붕가붕가 중이신 멍멍이님....ㅡ.,ㅡ;; 일본 갔다가 귀여워서 사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부분인데 처음 기기 활성화는 꼭 컴퓨터에서 하시는데 그럴 필요 없어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케이블을 충전기나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꼽아만 줘도 초기 활성화 완료~




활성화가 끝나면... 이렇게 언어선택 메뉴가 나오는데.... 한국어 없음...ㅠㅠ 난 괜찮음 일본어라도 보면 되니까 ㅋㅋㅋ




아 중간에 외관 설명에서 빼먹은 부분인데!! 얘는 플랫패널이 아닙니다..ㄱ-; 이부분이 제일 아쉽네요.




이렇게 개봉기는 마치도록 하고~ 다음 포스팅은 달라진 화면 비교와 주요 특징, 그리고 전작인 6인치 오라와의 비교 등등의 포스팅을 몇편에 나누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이만.......








* 예고편....... 라이트 최대로.... 비교... 카르타의 힘!! (화면 크고 껌은게 오라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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