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튜빙에 대해서 글을 쓴다. 아마도 대부분의 유저가 이쪽으로 옮겨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월등하게 편하다! (그래봐야 귀찮은건 매한가지) 겉모양이 이쁘... 아니 시중담배와 비슷하다!!

이전글에서 롤링의 단점으로 지적한바 있는 외부에서 만들때 대마쟁이로 오해 받는 이유가 그걸 만들고 있는 행위자체도 있겠지만 담배모양이.....-ㅅ-; 여튼! 예전에는 이 튜빙에 필요한 재료들이 비싸서 가성비가 안나왔는데 요즘 많은 업체들의 난립으로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

튜빙을 위한 기구의 가격이야 뭐 롤링이랑 큰 차이 없지만 페이퍼와 튜브 일체형인 튜브 200개들이거 대략 4천원쯤하니... 롤링이 유행하던 시절에 비하면 절반 수준으로 내려 온셈.

이렇게 생긴 물건인데... 매이커별, 필터크기별, 구경따라 많은 것이 있으니 생긴건 제각각. 사진의 물건은 일반적인 킹사이즈(일반담배크기) 필터는 30미리다... 저게 100개짜리. 그지같은 택배업체 땜시 꾸겨졌다...ㅡ.,ㅡ

아참! 튜빙의 장단점!!
장점: 모양새가 일반적인 담배의 그것과 같아 위화감이 없다. 롤링에 비해 만들기가 쉽다.
단점: 이쪽도 귀찮다..... 수제담배는 만들기가 귀찮다!!


이번 글에서도 지난 글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거쳐온 도구들 순서대로 글을 작성한다. 도구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만드는 법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참고.

처음 샀던 튜빙기. 아니 필터 2만원어치 사니까 껴줬던거다. 얼만지는 모르겠으나 이쪽도 5천원쯤하리라... 롤타용 도구나 얘나 가격대는 비슷.

담배를 채우고, 주둥이에 튜브를 끼운다음....

뒤로당겼다가 다시 원위치... 그럼 이래 사진마냥 넣어둔 담배가 튜브안으로......

만들어진 담배를 필터쪽을 바닥으로해서 톡톡 치고 주둥이는 적당히 알아서 잘 접어 막아주자. 막는 이유? 담뱃가루 떨어짐.. 극혐(ㅋㅋㅋㅋㅋ 애들 말투 ㅋㅋㅋ)


다음으로 샀던 튜빙기. 다크호스의 제품인데, 가격은 1.2만이었던가? 그럴거다. 이넘도 만드는 법이야 위와 같은데... 왜샀을까?? 바로....

이것 때문.. 이게 뭐냐면... 그러니까! 튜브가 점점 늘어나면서 어느날 부턴가 24미리 필터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위의 것으로 만들면 튜브의 종이가 찢어지거나 필터가 분리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길래 샀다! 구할 수 있다면 이쪽걸 사라! 얘는 필터 사이즈에 맞게 변환장치가 달려있다! (수원 립메이드에만 파는 것으로 보인다...)

만드는 법은 같으니 패스!!


가장 최근에 구입한 도구! 수동으로는 마지막이 될 듯! 요즘 슈팅방식의 자동도구가 은근슬쩍 기어나오고 있는 중인데다 수동으로는 이녀석이 끝판왕인지라. 덩치도 좀 크고 가격도 좀 된다. 4만원쯤....-ㅅ-;;

담배를 채우고, 왼쪽편에 튜브를 장착하고...

레버를 당기면 담뱃잎투입구가 닫히면서 필요한 만큼만 쓰윽~ 밀어 넣어준다..

요런식으로 꽉 잡고 있다가 다 넣으면 톡... 알아서 떨궈주기까지.... 숙달만 되면 20가치쯤은 금방~ (그래도 수동이다.. 귀찮긴하다... 위에 소형들보단 빠르고 쉽다는 것..) 이제품 장점이요? 힘이 덜든다, 부품이 전부 쇠로 되어 있어 영구적으로 쓸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 필터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다!! 단점은.. 휴대불가... 털썩...


그래도 이녀석 덕에 요즘은 이렇게 한몫 만들어 둔다고...



뭐... 별로 어렵지도 않은 일인지라 이렇게 글까지 봐가며 할 필요는 없을 듯. 롤타야.. 적응 안되면 피울수도 없는 담배가 완성이 되지만 이쪽은 실패를 해도.. 아니지 아니지.. 쉽긴하지만 튜빙도 적응이 좀 필요하긴 하다. 롤타보단 쉽다는 의미~

어찌됐든 최근에든 죄다 이쪽만 사용하는 분위기니 이글을 보고 수제담배를 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마지막꺼 사라...-ㅅ- 님들은 나처럼 실패하지마~ (난 중간에 스크류 방식 자동기기, 슬림사이즈 튜빙기도 사봤어.. 그쪽은 글쓸 가치도 없을만큼 실패....ㅠㅠ)


다음 포스팅은 조만간! 최근에 시작하게 되었지만 흡연충극혐~거리는 인간들을 피해 끽연을 할수 있는 아이템이라... 자주 사용하는 마지막 방법에 대한 글을 쓰도록 하겠다... 조만간말이쥐......



수제담배 글을 요즘 쓰고 있는데 이것도 몇년이나 하고 있다보니 각종 도구가 늘더라. 어느 취미나 그렇지만 한번에 제일 좋은 도구를 사는게 좋겠지만 어디 그게 쉽돈가... 돈 생각하고 지름을 하다보니 항상 싼거, 가성비를 찾기 마련이고 그마저도 작았던 한국 수제담배 시장에서 좋은 도구를 구하기도 어려웠으니...

이번에 반자동 슈터를 하나 구매했는데 내가 볼땐 끝판왕이다. 자동도 써봤고 각종 수동가구도 써봤지만 단연 최고의 물건... 그러나... 하필이면 구매한 물건이 재고부족으로 1주일 대기 중. 그 물건이 오면 튜빙에 필요한 슈터 리뷰를 쓸 작정인데 늦어지고 있다.. 쩝...

일단 롤링기 글이라도 써둘까 싶지만 서실 롤링을 안해본지도 오래고... 개인적으로 롤링을 추천하고프지도 않다. (물론 글을 쓸꺼다. 일종의 가록이런 명목으로..)

하아... 빨리와라!!

  1. 짱우유 2017.04.20 08:41

    그냥 곰방대로 피우지 그래요?
    꾸미님이 곰방대 들면 간지날 것 같은데...? ㅋㅋㅋ

    • BlogIcon GGuMi 2017.04.20 11:49 신고

      곰방대, 파이프는... 장시간 펴야돼요... 최소 30분!! 장사하면서 30분씩 죽치고 담배를 어케태워?? 거기다... 그렇게 피우면 하루종일 몸에서 냄새 안빠져요~

2015년 신년부터 담배값이 무려!! 2000원이 오르며... 지난 2년간 순실언늬와 근혜언늬의 뒷주머니로 흘러들어갔다고 한다... 많은 호갱님들이 있어왔고 또 그참에 금연을 하신분들도 있다고 전해져왔.. 지만! 그중 꽤 많은 인원이 롤링타바코라고 하는 수제담배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도 하였으니...

나도 마침 그때즈음 롤링타바코를 시작했는데 이게 각종 재료를 사고 담배잎을 사고 하다보니 돈은 돈대로 깨지고 노동은 노동대로 하고 귀찮고! 수지타산도 안맞고! 이쯤되면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기 마련이지만 또 안그런 사람도 있기마련. 해외로 담배잎을 직구하는 사람도 생기고 국내에도 판매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시장이 다변화 되던 시기였던거 같다.

뭐 주변을 둘러보면 나처럼 수제담배를 2년씩이나 하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인 듯한데... 인터넷에서는 꽤나 화제가 되는 모양이다. 다들 어디 숨어 있을까?

여하튼... 수제 담배의 화제성은 크게 두가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가격의 저렴성. 2그나마 몸에 덜해롭다.

1번 싸긴 싸다. 보통 80그램 정도에 1만원인데 각종 부수재료를 구입한다고 해도 한갑당 2천원이 안되는 가격에 담배를 피울 수 있더라. 개인적인 계산으로는 갑당 1800원꼴. 이건 사람마다 다를 것이고 개인의 노동에 대한 비용은 제한 가격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담배 만드는 시간에 들어가는 노동비용....보다 그 시간에 일을 하는게 담배값보다 훨씬 많이 번다면 걍 권련을 피우는게 상책.여하튼 이 가격적인 매릿은 흡연자에게 있어서 빛과 같은 요서로 다가왔고 수제담배 그러니까 봉초담배 불모지겉던 국내 시장에 꽤나 긍적적인 부분이 되었다고 할수 있겠다. 다른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사용자가 늘었다. 곧 시장이 활성화를 의미하니말이다.

2번 그나마 덜해롭다? 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는 않다. 라고 하고싶다. 오늘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이 2번 덜해롭다 부분인데.. 아래에서 이어 쓰도록 하겠지만 절대 덜 해롭지는 않다!! 라는게 내 결론이다.


"수제담배 과연 덜 해로울까?"

​사용자든 판매자는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일반 권련담배는 첨가물이 들어가고 그로인해 수없이 많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라고... 그뒤를 이어 "수제담배잎은 니코틴만 들어 있지 다른 성분은 없다" 라고... 이말은 둘다 맞는 말이다. 단지... 맞다는 것일뿐 말하지 않는 부분이 있더는 걸 사람들은 모른다. 그것이 무엇이냐.....

담뱃잎에는 95%정도의 니코틴이 있고 그밖에 성분은 몸에 해로울 성분이 없다. 그래서 실제로 약으로도 쓰고 있다... 그런데 이 담배잎을 태운다면?? 태우게되었을때 타르가 생성되며 각종 벌암물질...네네~ 알그등요 알면서 피우는거그등요~ !! 그렇죠! 태워야 비로서 생성되는겁니다. 근데요. 이 태운다...라는 행위는 꼭 담배만 생기냐? 아닙니다.. 모는 잎,나무,물건들 등등 다 생겨요! 담배만 만악의 근원인거처럼 말하는 것도 웃긴 상황. 말이 잠깐 옆으로 샛는데... 수제담배 어떻게 피세요? 태워서 핀다.. 이말입니다. 태워서 피우는데 덜 해롭다? 말이 안되는.. 진짜 물건을 팔기 위한 상술입니다.

판매자들은 절대 거짓말을 한것이 아닙니다. 말하지 않았을뿐. 어차피 흡연자야 몸에 나쁜걸 알고 피우는데 흡연자 자신들까지 이런 판매자들의 말에 동조하며 정신승리를 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라고... 글을 쓰면 화약 성분 얘길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내 맞습니다. 화약성분도 일반 권련에 들어가는 나쁜 물질이죠. 이것도 수제 담배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요... 이것도 말만 맞지 또! 말하지 않는 사실들이 있어요...... 그게 뭐냐고요? 담뱃잎에는 안들어가요^^ 심지어 권련의 담뱃잎에도 화약성분 없어요~ ^^ 응?? 그럼 대체 어디 넣은거야??

정답은... 종이. 담배잎을 감싸고 았는 종이에 들어갑니다. 담배를 피우다가 중간에 불이 꺼지지않도록 하기 위해 종이에 첨가한다고 합니다. 찾아보지 않으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인거죠. 롤링타바코는 이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안전합니다. 롤링용 페이퍼에는 화약 성분이 안들어간 종이가 많기는 하니까요. 그러나.. 전부는 아닙니다.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피우다 중간에 불이 꺼지는 종이가 있는가 하면 아닌 것들도 있거든요.

사람들은 그런 종이를 보고 좋은 종이.. 라고 한다는게 아이러니하죠. 몸에 덜나쁜 담배! 라고 하던 사람들이 불이 안꺼지는 좋은 종이! 한다는게 말이죠. 근데말입니다. 이 롤링타바코는 꽤나 귀찮습니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모양은 커녕 빨리지도 않는 담배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손도 많이가고요. 그래서 사용하는 튜빙이라는 방식의 담배... 이쪽은 죄다!! 화약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간혹 없는 것도 있다는데.. 글쎄요... 안피울때 저절로 불이 꺼지는 현상을 경험해본적이 없군요 ㄱ-;


그렇습니다. 결국 롤링이던 튜빙이던 수제담배 역시 일반 권련과 마찬가지로 태운다는 그 행위를 안하지 않는 이상 하등 다를바 없다... 라는게 진실입니다. 그러니 다들 정신승리 그만하시고 그냥 그전처럼 흡연생활 하시길....

저역시 취미생활로써 흡연은 계속 이어갈겁니다. 단지...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는 큰 차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관련 사실들은 공부가 필요하면 할것이고 또 그렇게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글은 병원에 있을 당시 심혈관 관련으로 입원 하신분이 금연하라는 말에 수제담배는 괜찮다던데! 라며 수제담배로 눈을 돌리시던 환자분을 보고 글을 쓰기로 생각해서 쓰는 글입니다. 자신의 취미, 기호에 따른 흡연 저는 당당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제발! 제대로들 알고서 합시다. 그분과 같이 담배로 인한 병세의 악화가 확정적인 분들은 금연하시길 이자리를 빌어 감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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