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어에 가구당 도서 구입비가 역대 최저라고 떠있길래..... 도대체 얼마길래? 싶은 마음에 관련 뉴스를 보니... 22123원... 흠... 안사보긴 진짜 안사보네...싶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우리집 3인 가족 기준으로 보니 내가 월 평균 5만원 정도 지출 하고 다른가족이 월 한권 정도 사보니 6만원... 3으로 나누면 얼추 평균값이 되는구나.... 평균의 함정이긴 하지만ㅋ


하긴 주변을 둘러보면 책보는 사람 자체도 잘 없고, 그나마 본다고 해도 불법 다운로더들이 아직도 많은지라... 평균이 낮은 것도 이해는 된다. 다만... 관련 기사의 덧글들이 참 가관인게... 책을 볼시간이 없다란 글이 많고 추천수도 높드라~ 이게 왜 말이 안되냐하면 이 기사와 같이 올라온게 스마트폰 이용시간 평균인데 하루 1시간 30분 필수 사용이라니... 전화통화를 제외한 사용량인데... 책 볼 시간은 없고 스마트 폰은 한단다 ㅋ


책읽는게 무슨 대단한 행위도 아니고 책을 바른 자세에서 책상앞에 앉아 정독을 꼭 해야하는 것도, 그리고 시작하면 책 한권씩 몇시간씩 메달려 읽어야 하는 것도 아닌데 시간 타령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 스마트폰 만지는 시간에 출퇴근 시간에.. 30분 정도씩만 봐도 되는걸.... 핑계랍시고...쩝.. 봉급쟁이 생활 자기들만 하는 것도 아니고 팔자가 좋아야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건 핑계라고 본다. 정말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은 스마트폰 들여다 볼 시간조차 없는 사람이어야지... 말이 되지.




그냥 솔직하게


"책읽는 것보다 세상에 재미있는게 많아요~"


라고 하는게 어떨까?

주요 서점사 지금 다들 세일 중......인데 하나같이 전자책만 하고 있엉 ㅠㅜ 책의 날이면 공평하게 종이책도 팍팍 세일을 해야지!! 나같은 스캔쟁이도 맘놓고 지름을 할것인데 떱떱....

일단.... 전자책 쪽을 한번 둘러나 볼까;; 간만에 대박할인인데 ㅎㅎㅎ............ 왜~ 할인이다 세일이다 뭐다 내 얇디얇은 지갑을 열어제끼는 것이여~!!!



퇴근하는길에 뭐 좀 볼거 없나...란 생각에 리디를 들어갔더니!! 뙇 보이는 초패미컴이란 책이........ 이건 그냥 사야해!! 이러고 그냥 질렀음 ~_~

대부분의 책을 종이책으로 사서 스캔을 하지만... 가끔 이렇게 하나씩 지르곤 한다. 갑자기 뭔가 새로운걸 보고픈 욕구가 샘솟을 때! 이게 바로 전자책의 장점 아니겠음?!

*셋트 지름을 안해서 지갑 거덜날 일은 없는데 가끔 이리 꼽히면 포인트든 쿠폰이든 신경 안쓰고 질러버리니.. 이거참.. 지르고 나서 괜히 아깝다 생각이 ㅠㅜ


취소했다 ㅠㅠ 전체가 이미지로 된 pdf였다 ㅠㅜ 이러믄 오라에서 보기 깝깝하지... ㅠㅜ

애장판을 하나 셋트로 사서 스캔을 떠두고... 깔끔하게 리더기로 보는데... 이게 고등학교때 봤던 만화같은데 완결까지 봤나 안봤나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해서~ 새로 시작하는 마음에 처음부터 보는데!! 이 만화가 이리 글이 많았던가요 ㄱ-?

글자가 바글바글.... 이런 페이지가 꽤 많음...... 글자도 작고... 학생때 봤던거 이렇지 않았던거 같은데;; 애장판이라 그런건가??

게다가 글자도 정말 작음 -_- ;; 오라HD니까 그나마 이정도로라도 보이지... 글로였으면... 안보.... 아니다 안보이는건 둘째치고 해상도에 맞게 변경만 해도 아마 글자가 뭉게 질 듯....

여하튼 간만에 보는 추억의 만화~ 요거 잼나네요 ㅋㅋ 특히나 앞부분은 본건데도.. 언뜻 내용이 생각나서 다음 장면이 예상(기억)이 됨에도!! 푸풉!! 이러고 보는 중 ㅋㅋㅋ

  1. BlogIcon 블랑코FR 2014.04.16 02:42 신고

    폰으로 접속하니 스티커가 되네요. 와 신기하다. 어찌 스캔을 허길래 저리 깨끗한지. 업체라 그런 거겠죠. 꾸미님 인맥 부럽다.

    • BlogIcon GGuMi 2014.04.16 11:52 신고

      모바일웹으로 접속하면... 댓글달고 스티커붙이고 하는건 편하더라구요. 포스팅은 할수는 있는데.... 좀 빈약하고..... 하긴 네이버블로그도 모바일에서는 단순했으니 ㄱ-;

      글고 이 스캔질도 좀 있음 못해요~ 요즘 국내 스캔시장이 불법이다 뭐다해서 분위기도 안좋고 업체도 꽤많아서 장사가 잘 안되나봐요. 그래서 사업접는다고 ㅠㅠ 난 이제 신간 어서 스캔하라고 ㅠㅠ

오늘은 다른책 다 재쳐두고~ 이넘을 봐야지~ 진격의 거인 13권!! 후후훗!!



당연히 정발은 아니고... 번역본도 아니고 원서!! 번역본은... 번역 말투 짜증나서 안봄 ㄱ-; 번역이 힘든건 알겠는데... 최소한 한국어 문법에 맞게 써놔야 할꺼 아님! 한글로 쓴 일본어 같은...-_-;



그래서 난 이렇게 원서를 받아서 본다는 말씀~ 일본 살때였으면 미친듯이 서점가서 사봤겠지만... 귀국 후 원서 구하기란 힘들더라... 그리고... 음... 책사면 아까워서 스캔 못뜨고 불편하게 책으로 봐야하지만.... 음... 받아서 보면 바로 리더기에 넣으면 되니까 솔직히 편하다능~

여하튼 오늘은 다른 보던 책들 다 뒤로하고 요놈을 보다 잠들 것이야~ 감상문은 다음에 ㅎ
  1. BlogIcon Gamrosu 2014.04.13 13:33 신고

    아잉..

    거인의 공격목표가 누구라는 거야! ㅜ.ㅜ
    일본어를 좀 배워볼까? ㅋ.

    갑자기 진격의 거인 한글판 스캔해보고 싶네...^^

    • BlogIcon GGuMi 2014.04.13 15:14 신고

      공격목표... 가 누구라는 말은 아니고 전편에서 거인이 공격목표를 바꾸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하는 중. 니 의지냐 아님 뭐냐? 뭐 이런 얘기 ㅋㅋㅋ(어쨌든 공격 목표는 그 거인과 갑옷 거인.....)



오랫만에 근처 공원에 나왔어요. 커피 한캔을 들고.... 근데... 날씨가 참 꾸리꾸리하네요. 다시 들어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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