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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話120

Kobo가 독일의 Tolino 인수 독일의 서점 연합인 Tolino라는 곳이 있습니다. 국내에 리더기가 많지 않았던 시절에 유저들이 구입해와서 루팅을 하고 국내 서점앱을 구동하던 시기도 있어서 리더기 사용자에게는 조금은 알려진 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Tolino는 독일에서 Kindle을 누르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위는 Kindle, 3위는...Kobo였던 상황인데 3위인 Kobo가 1위를 인수한 것이죠. 보도자료를 보면 '독일 텔레콤'이 자사의 Tolino를 주도하고 있는 에코 시스템을 Kobo에 매각한 것으로 나머지 Tolino 연합은 사실상 Kobo를 기술 파트너 로 동맹에 들어가게 되는 형태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있던 Tolino라는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2017. 1. 10.
코보 오라원 수동 리셋(초기화) 방법 기기도 못받았는데 리셋 팁글 먼저 작성이라니.....-_-; 유저가이드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영알못이라 영어 가이드는 정보글 링크만 걸어뒀지만 일본 판매 페이지에서 줏은 일본어 가이드는 정독하고 있네요. 뭐 별다른 내용은 없고 수동 리셋 부분이 기존 코보제품과는 달라서 해당 내용을 번역해서 적어둡니다. 디바이스 리셋을 실행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시, 수동으로 초기설정으로 돌리는 방법을 시도해 주십시오. 수동으로 디바이스를 리셋한 후, 리더기를 동기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수동 리셋을 하기 전 3시간 정도 충분히 충전을 하고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1. 컴터 전원을 켭니다. 2. 동봉 된 microUSB 케이블을 사용해 리더기와 컴퓨터를 연결합니다. 3. 리더기의 전원을 길게 눌러 전원을 .. 2016. 9. 9.
allesebook의 코보 오라원 리뷰 (번역+소감) 언제나 양덕다운 그리고 독일다운 하드웨어적인 리뷰어로 유명한 allesebook에서 발매전 오라원의 각종 테스트 및 리뷰가 올라왔다. 본 포스팅은 해당리뷰를 해석함과 더불어 내 감상과 생각이 섞인 포스팅이다.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 지겹게 스펙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 포스팅은 스펙 설명은 건너뛰도록 하겠다. 궁금하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도록. (원문은 위의 allesebook 클릭) ※외형에 관련하여... 케이스는 쥐기 쉬운 형태다. 230g의 가벼움 외에도 6.9mm라는 얇은 두께 가장자리는 둥글게 처리되어 있고 얇은 부분은 4mm정도. 정면은 플랫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현대적인 디자인이다. 다만 베젤과 테두리의 경계가 얇은 홈으로 처리되어 있어 먼지가 들어가기 쉽다는 점이 아쉽다. (그.. 2016. 8. 24.
공식 발표 후 코보 오라 원에 대해 알려진 것들. 8/21 정보 추가 코보 오라원 이라는 이름으로 코보의 2016년 신형 플래그쉽 리더기의 공식 발표가 있은지 이틀이 지났다. 벌써부터 해외에서는 코보사가 직접 기기를 지원한 리뷰어들의 글이 나오고 있어 사실상 대부분의 정보는 나온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해외 리뷰어란 것이 아직까지는 전자잉크를 전문적으로 하는 리뷰어가 아닌 전자기기 전반을 다루는 언론에 가까운 리뷰어들이라 디테일한 면면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자면 국내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잔상제거 기능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리갈 웨이브폼이라는 기술이 들어 갔느냐? 라는 질문에도 답을 할수 없을 정도로 기기의 외형, 스펙, 일정 수준의 사양 정도의 기본적인 소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다.국내에 거주중인 일개 유저 신분의 전자잉크 덕후는 당연히 위의.. 201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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