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간 미뤄왔던 수제담배를 즐기는 방법 세가지 시리즈를 쓰려고 한다. 글의 순서는 내가 지난 만3년동안 수제담배를 이용하며 좀더 편함을 추구하며 바꿔온 순서일 뿐 "꼭" 어느 것이 더 낫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


첫번째 글에서 소개할 방법은 "롤링타바코"

장점: 싸다, 각 담뱃잎의 맛과 향을 즐기기에 유리하다, 여러재료가 있어 각각을 조합해 만드는 재미가 있다.
단점: 만들기 귀찮고, 실외에서 만들시 대마쟁이로 보일 소지가 있다. 일반 권련 태우듯 훅! 빨면 화상입는다...절대절대 주의할 것.

장단점은 각각 요정도가 되겠다. 그외에 다양한 장단점이 있다 말할 수 있겠으나 내가 느끼기에는 그렇더란 말이다.... 아래로는 내가 그간 사들인 기본적인 도구들과 각각의 사용법.

가장 먼저 사들였던 도구. 얼마를 주고 샀는지 확실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5천원쯤 했던가? 여튼 싸다! 롤타를 시작하면 대부분이 가장 먼저 구입하는 기구!

이렇게 필터와 담배를 넣고!

다시 처음처럼 오므린 후 종이를 끼우고 돌돌돌 돌리면... 된다...



두번째로 구입했던 도구. 위에것과 생긴건 다르지만 같은 역할을 한다. 다만 마지막에 나오는 담배의 크기가 살짝 더크다 정도의 차이. 주의할점은 이쪽의 경우 사용하는 종이도 좀더 크다는 것.​


사진과 같이 결과물이 다르다! 위에 조금 더 긴 것이 지금 보이는 도구로 만든것.... 조금 더 오래 즐기고픈 마음에 구입했으나... 괜히 싰다고 생각했다 ㄱ- 한 만원 정도 추가 지출을 했음은 물론이고 괜히 사야할 종이만 늘어났다.... 결국 몇번 쓰고 구석텡이에...

롤탈 관둘 무렵 구입했던 롤타도구중 궁극!!(사실 궁극은 손으로만 마는건데..) 장점은 위 두가지와는 달리 반자동이라는 점과 롤타에 필요한 필터와 종이를 보관하기에 좋다는 점 정도. 어떤사람은 담뱃잎을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하던데... 글쎄? 자기가 한다는데 뭐라할순 없는 거지만 수분이 좀 있는 잎을 태워야하는 롤타 특성상 밀폐용기가 아닌 곳에 보관하기는......

만드는 법은 비슷하다. 담뱃잎과 필터를 넣고 종이를 넣고...... 근데 여기서 다른점이! 이쪽은 미리 종이에 물을 발라둬야한다. 뚜껑을 덮어서 반자동으로 말아지는 방식이라 중간에 물을 바를 타이밍이 없다. 그러니 미리 발라두자.(아래 사진 보면 종이 끝부분이 투명하다.. 물이 묻었다는..)

뚜껑을 천천히 닫으면~ 아래 사진처럼 담배가 똿!! 이게 끝이다. -ㅅ- 사실 요즘은 롤타를 거의 안하는지라 이 마스코트의 박스형 도구말고는 꺼내질 않았다. 아주 가~~끔 촉촉한 잎을 태우고 싶을때가 있어서 사용하는 정도...



주변에 수제담배를 즐기는 사람이 없다보니 튜빙으로 바꾼 시점에 애진작에 버리려했는데... 괜시리 돈아깝다는 생각에 망설이다 이렇게.. 세월이 흘렀다. 뭐 덕분에 이렇게 포스팅도 하는 것이니 다행일까? 여하튼 지금 혹시나 롤타를 시작한다는 사람이 있다면 주저말고 박스형 도구를 사라! 아니 이보다는 튜빙을 추천하지만 롤타를 꼭하겠다면!! 말이다....


다음 포스팅은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튜빙이란 방법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도구 소개를 하더록 하겠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최근에 손에 넣은 또하나의 방법을...흐흐흐... 4부까지 해서 주변 잡다한 도구들도 소개를 할까? 싶은 생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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