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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話/코보 뉴스

코보 글로 hd 해외 리뷰 종합

by GGuMi 201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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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러 리뷰를 번역해서 종합적으로 간추리는 정도의 내용이니 참고하시라...



1. 외관
지문이 묻어나지 않는 재질이며 반사도 적다. 뒷면은 러버코팅이 되어있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굴곡이 있다. 확실히 파지시 좋을 듯. 다만 굴곡이 있어서 먼지가 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상으로 판단하건데 6인치 오라 뒷면하고 같네요. 먼지라.. 글쎄요....... 지문인식기 오명도 이번에는 벗는 듯?)

프레임과 화면의 단차는 높은편이다. 킨들페화보다 높은데, 적외선 방식이라 단차를 줄일 수 없었던 듯 하다. 외관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작고 두껍고 각져있다" 크기는 확실히 타기종보다 작지만 두께는 두꺼운편. (보이지 7.6mm / 톨비2 8.1mm / 글로hd 9.1mm) 무게는 180그램으로 장시간 독서에 유리.


2. 화면
1448x1072,300ppi로 킨들 보이지와 같은 수준. 컨트라스트 역시 h2o나 보이지와 같은 수준. 라이트를 켜지 않아도 상당히 좋은 화면을 보여준다. 킨들보이지와 같은 그라데이션은 발견되지 않는다. (올뤠~!!투톤 없다~~)

라이트를 켜면 컨트라스트는 더욱 올라가며 킨들보이지나 오라h2o와 비슷하다. 라이트에 얼룩은 없으며, 균일한 조명이다. 조명색은 흰색에 가깝다. 보이지쪽이 좀더 자연광에 가까운 색. (음.. 서양애들하고 우리하고 색 느끼는게 다른가... 아래 스샷 참고하시길...좌측이 글로hd)
 

 

GGuMi™


3. 터치방식 외 기타.
적외선 방식이다. 다만 오라h2o와 다르게 멀티터치가 된다. 일각에서는 이것 때문에 적외선 방식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만져보고 바로 알수 있었다. 이것은 적외선 방식이라 확신한다. (오라수도 펌업으로 멀티터치 지원할 듯...)

디스플레이 이외 외관은 확실히 하이엔드제품은 아니다. 다만 제품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킨들페이퍼화이트 수준의 가격대이므로 경쟁업체는 자사 기기의 가격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참고 리뷰
http://www.lesen.net/ereader/kobo-glo-hd-im-test-video-19950/
http://allesebook.de/e-book-reader/kobo-glo-hd-im-kurzen-videotest-und-vergleich-63121/
http://goodereader.com/blog/electronic-readers/hands-on-review-of-the-kobo-glo-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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