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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話38

담배 부자됐다... 원래 이렇게 갈아놓는 짓을 안하는데... 바꿔보자고 주문한 스위트버지니아가 너무 마일드해서 원래 태우던 캐나다버지니아를 추가 주문했다. 후후후... 역시 조강지처를 배신하면 안되는거였다... 스위트가 마일드하다보니 캐나다버지니아랑 섞어도 위화감없이 잘 섞이겠다 생각했고, 작정하고 죄다 갈아서 잘 섞어줬다. 무게로 따지면 대략 400그램! 앞으로 두달은 담배걱정 없을꺼 같다............ 단지..... 엄청 물릴꺼 같다라는게 ㅠㅠ 다음부터는 검증 안된걸 200그램씩 사는 쪼다짓은 하지 말아야쥐.... 맨 좌측통은 반자동 머신에 좀더 편하게 잎파리를 투여 할수 있게 준비한 물건. ​이렇게 말이쥐.... 뒤에 보이는 롤로튜브 30미리는.... 음.. 너무 많이 걸러줘서 아쉽기는한데 24미리 튜브가 없더.. 2017. 5. 6.
수제 담배를 즐기는 법 3가지 -튜빙-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튜빙에 대해서 글을 쓴다. 아마도 대부분의 유저가 이쪽으로 옮겨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그리 생각하는 이유는 월등하게 편하다! (그래봐야 귀찮은건 매한가지) 겉모양이 이쁘... 아니 시중담배와 비슷하다!! 이전글에서 롤링의 단점으로 지적한바 있는 외부에서 만들때 대마쟁이로 오해 받는 이유가 그걸 만들고 있는 행위자체도 있겠지만 담배모양이.....-ㅅ-; 여튼! 예전에는 이 튜빙에 필요한 재료들이 비싸서 가성비가 안나왔는데 요즘 많은 업체들의 난립으로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 튜빙을 위한 기구의 가격이야 뭐 롤링이랑 큰 차이 없지만 페이퍼와 튜브 일체형인 튜브 200개들이거 대략 4천원쯤하니... 롤링이 유행하던 시절에 비하면 절반 수준.. 2017. 5. 2.
수제 담배를 즐기는 법 3가지 -롤링타바코- 오늘은 그간 미뤄왔던 수제담배를 즐기는 방법 세가지 시리즈를 쓰려고 한다. 글의 순서는 내가 지난 만3년동안 수제담배를 이용하며 좀더 편함을 추구하며 바꿔온 순서일 뿐 "꼭" 어느 것이 더 낫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 첫번째 글에서 소개할 방법은 "롤링타바코" 장점: 싸다, 각 담뱃잎의 맛과 향을 즐기기에 유리하다, 여러재료가 있어 각각을 조합해 만드는 재미가 있다. 단점: 만들기 귀찮고, 실외에서 만들시 대마쟁이로 보일 소지가 있다. 일반 권련 태우듯 훅! 빨면 화상입는다...절대절대 주의할 것. 장단점은 각각 요정도가 되겠다. 그외에 다양한 장단점이 있다 말할 수 있겠으나 내가 느끼기에는 그렇더란 말이다.... 아래로는 내가 그간 사들인 기본적인 도구들과 각각의 사용법. ​가장 먼저 사들였던 도구. 얼.. 2017. 5. 1.
새로운 담뱃잎 주문 -스위트 버지니아- 평소 사용하던 캐나다 버지니아가 물려서 이번엔 다른걸 피워보기로 했다. 향이 강한 시가류나 벌리잎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그간의 경험으로 볼때 이쪽은 어쩌다 한번씩 태워야 맛나지 주력으로 삼기엔 버겁다. 독하기도 하고 향이 강하다 보니 주력으로 태우다 보면 어느새 향을 느끼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뭐.... 주로 캐나다+다른잎들로 종종 블랜딩을 하기도 하는지라 이왕이면 강하지 않은 잎이 좋았다. 그래서 주문한 것이 "스위트 버지니아" 과연 이름만큼 달달한 맛을 지니고 있을까? 줄기포함 총 300그램 분량. 한달하고 반정도 태울수 있다. 물론 내기준. 수제담배로 바꾼 후 제일 큰 변화가 하루 흡연량이 측정하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하루 몇가치씩 정해놓고 태우는게 아니다 보니... 그냥 잎사귀 주문 타이밍..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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