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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話/책 이야기14

음악을 많이 아니 책 볼때 좋네요. -나미야 잡화점 읽는 중- 음악감상이란 주요 취미생활을 20년정도 유지 중이고 음악 관련 정보, 음악 그자체, 음향 장비등 관련 상품등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딱히 음악 관련 책을 많이 사보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특정 가수의 일대기를 다룬 책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화라면 모를까... 음악 관련책이라곤 음악 장르에 대한 설명이나, 재즈 관련 이론적 설명서, 그리고 비틀즈 앤솔로지 정도가 전부군요. 책은 음악과 함께하기엔 어려운 분야라 생각합니다. 음악을 아무리 좋아해도 음악을 들으며 독서하기란 어느 한쪽도 제대로 못할 방법이라 개인적으로 피하는 독서법입니다. 그러나 소설을 읽다보면 종종 시대적 배경을 설명할 요량으로 특정 시대의 음악 제목이나 가수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는 특별하게도 음악을 종종 들으며 .. 2015. 5. 20.
경성 좀비 탐정록 완독.... 경성 좀비.....이거 .... 뭥미...... 내가 산건데... 내 스스로 디스하긴 그렇지만....얘기가 너무 난잡해................뭐 이딴걸 샀뒈...;;; 세계대전Z 세계관의 경성 버전->지킬박사와 하이드->베트맨과 로빈->csi수사대->블레이드(영화 뱀파이어 혼혈 그거) 로 이어지는................... 오마쥬..............ㄱ-;(오마쥬라고 해주께...) 아놔 유치 뽕짝....... 거기다 막판 독립군 드립....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무대가 경성이라 배경 상상이 쉬웠어요~~ (작가가 배경 묘사 잘했다는 얘긴 아님....) 평점은................................별 하나요~~~ 2015. 3. 25.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1부를 읽고... ​ 소설책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어쩌다 하나씩 꼽혀서 볼때가 있다. 이소설이 그랬다. 평소 사람들의 감평은 전혀 참고하지 않는 편인데(별점은 본다) 시놉시스를 읽어보니..."오호.. 살인자의 아들이 살인자를 잡는다고? 심리싸움이 대단하겠는걸?"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이책은 총 세권으로 출간되었고 국내에는 2권까지 번역 되었다고 한다... 1권이 재밌으면 2권도 사봐야지 했는데... 고마운분이 2권까지 선물을 주시면서 "3권은 알아서 사봐요~"하시길래 그제서야 3부작임을 알았다고... (이것만 봐도 얼마나 충동적으로 고른건지 알 수 있다. 아무 생각이 없었던거다.) 뭐 그런건 일단 됐고 내용은 대략 이렇다. 어느 작은 마을에 사는 주인공 재즈는 어떤면에서 특별한 아이였다... 2015. 3. 6.
트리니티 블러드 1~5 완독 작가 요시다 스나오의 죽음으로 영원히 연재 중단이 된 아쉬운 라이트 노벨.... 트리니티 블러드. 중간에 보다말면 결말이 알고파서 끙끙 앓게될까봐 영원히 안볼 생각이었으나 현재 전자책으로 나온 5권은 큰 스토리라인 안에서 각각의 에피소드로만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라 봤다... 역시나 듣던대로 대단히 재미있었고 일러스트도 악마성 드라큘라가 연상될 정도로 디테일한 묘사와 비슷한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다고... 마치 만화책을 보는 듯한 주인공 특유의 반복적인 대사가 인상적이었다고할까 유치했다고 할까....(라이트 노벨이 뭐 그렇지만) 내용 또한 가볍기 그지없는 내용들이라 연휴를 보내는 동안 다섯권을 부담없이 후루룩 읽을 수 있었다. 보고나서... 역시나 결말이 궁금해졌고.. 볼수 없다는 아쉬움이 더욱 커졌지만.. 201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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