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네요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은.... 사실 제 블로그를 리더기 때문에 방문해주시는 대부분의 분들dl 전자책 카페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이라 그간의 얘기를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오랫만의 포스팅이니 언급은 하고 넘어갑니다. 칠칠맞게도 사고를 당하여 병원 생활을 오래하는 바람에 모든 활동을 강제로 중단하게 되었는데요. 몸이 아프니 만사 귀찮음은 물론이고... 입원도 길었던데다 퇴원 이후에도 다친 부위의 통증과 재활등의 문제로 뭔가를 리뷰를 한다거나 정보를 올리는건 쉽지가 않았습니다. 거기다 재수술까지 있었으니.. 뭐 말 다했죠.


그러다 최근에 국내 최대의 전자책 카페가 운영자와 회원들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바람에 그곳을 나오게 되었고 그 후 현재는 이리스 란 다른 공간에 몸담고 있지만.. 뭐랄까요. 예전처럼 카페에 정보글을 쓰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블로그. 역시 내집(?)만한 곳이 없네요. 사실 블로그에 다시 글을 쓸 생각을 하며 여러 주제를 생각 중이었는데 리더기 리뷰로 첫글을 쓰게 될거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것도 반년이나 지난 물건을. 그것도 이미 한 차례 자세하게 리뷰를 했던 물건을 말이죠.


어떻게 블로그에 글을 써야할 시점에 리뷰를 써야 할 일이 생겼고 또 마침 그 리뷰와 관련 된 글을 마지막으로 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겠다싶어 글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여하튼... 제 얘기는 여기까지고 아래로는 반년 사용한 리디페이퍼 프로에 대한 내용으로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오랫만에 쓰는 글이라 지금 생각도 뒤죽박죽에 나쁜 리뷰를 쓰게 될지 걱정입니다만 모쪼록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그리고 이글에서 다루고 있는 리디페이퍼 프로>



본 리뷰는 지난 해 12월에 발매 된 리디페이퍼 프로라는 기종에 대한 반년 사용 후 작성 되는 글이므로 일반적인 리뷰와는 달리 기본 스팩이나 기능 등등의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리뷰라 쓰고 소감에 가까운 글이 될 것이므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이전에 작성해 놓은 본격 리뷰를 참고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벌써 나온지 반년이나 됐네요. 서두에 밝힌대로 정신없이 보낸터라 반년이나 지났다는 것도 이 글을 쓰는 지금에서야 알았고 또 그간 너무나 잘 활용을 하느라 새로운 기기가 뭐 없나~ 하는 제 고질병도 없이 사용해 왔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화면과 기능들로 책을 읽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기에 특별히 단점을 지적하거나 또는 특별한 장점을 말 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간 했던 것이라고는 리디 페이퍼 프로 를 이용하여 책만을 읽었을 뿐...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다소 불안정해진 파지가 걱정이 되어....





이렇게 정품 플립 커버를 개조하여 스트랩을 달아줬을 뿐. 왜 이렇게 까지 해주었나...는 그만큼 파손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파손되면 안 될 정도로 만족하는 기기였으며... 또 그 만큼 한번의 낙하로 파손되기 쉬운 기기인 전자책 리더기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7.8인치 그러니까 딱 아이패드 미니만한 사이즈의 리디페이퍼 프로는 그간 6인치가 주력이었던 전자책 시장에서 그것도 리더기 불모지에 가까웠던 국내 전자책 시장에서 대담한 도전으로 7.8인치라는 최신 그리고 최고 화면의 리더기를 내주었는데 커진만큼 충격을 받을 부위도 또 파손될 위험도 올라갔다는 안타까운 약점이 생겨버렸습니다. 이것이 신경이 쓰였던 것일까요? 리디북스에서는 조만간 새로운 하드케이스를 발매 한다고 합니다. 물론 케이스 덕후인 저는 대단히 기대하고 있고 이번에도 당연히 구입할겁니다... :)



전자책 리더기, 그 약하다고 소문난 기계를 왜 그리 좋아하고 애지중지 아끼며 사용해? 라는 질문을 종종 받기도 하고 또 이 글을 어찌어찌 방문하셔서 보시는 분들도 물으실 수 있을텐데요. 음... 단순히 눈이 안아프다.... 이게 맞는 말이지만 설명이 부족하죠? 저는 몇가지 이유로 리더기를 사용합니다만 이 질문에 답하기에 앞서 다음 사진을 보시죠.




<낮 시간 집앞 벤치에서>



위 사진은 낮 시간에 사용중인 사진입니다. 참고로 기기의 조명은 꺼둔 상태죠. 그렇습니다. 조명을 꺼도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낮에는 기기의 조명을 끄는 것이 마치 꼭 종이같이 자연광을 반사하여 우리가 글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말 그대로 "전자 종이"의 역할을 해주는 기기입니다. 물론 야간에 사용 할 때는 기기 자체의 조명으로 사용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아이패드나 핸드폰 같은 기기와 다른 점은 앞서 말한 자연광의 반사와 마찬가지로 백 라이트가 아닌 프론트 라이트란 부품으로 우리의 눈을 향한 빛이 아닌 화면을 향한 빛의 반사를 통해 눈의 피로도를 낮춰준다는 점이지요. (프론트 라이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전 리뷰에서 다루었으므로 이번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본격 리뷰의 글을 참고...)


저는 여기에 더해서 또 하나의.... 흠 일반적으로는 단점으로 인식 되실 점입니다만... 리더기는 말입니다.... 책 읽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하는 기기입니다. 그러니까 리더기를 사용 중에는 어떠한 메세지도 없을 것이며 어떠한 전화도 리더기를 통해 울리지 않을 것이며 게임은 커녕 유튜브의 유혹마저 없습니다. 오롯이 책에만 집중 할 수 있다는 점 저는 이 점을 굉장한 장점으로 생각하여 리더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점 때문에 처음에 뭣 모르고 리더기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되파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이 안돼요~" 라던가 "이걸로 카톡 못하나요~?" 같은 질문들을 하시다 안된다는 말에 좌절하는 식으로 말이죠. ㅎㅎ



그럼 전부다 만족만 한다는 것이냐.... 그건 아닙니다. 분명 반년이나 사용했으니 당연히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전자잉크 기기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패널 파손의 위험도 있지만 저는 그보다 다른 점이 사용 중에 아쉬웠습니다. 지금 무척 더운 날씨의 연속인데요. 저처럼 이렇게 잠 못들고 리뷰나 쓰고 앉아있을 정도로 더운 날씨 더위를 피하려 계곡이다 해변이다 놀러가지 않으시나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아무리 좋은 화면의 아무리 좋은 기기라 할지라도 글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지라 저같은 프로 독서러들은 어디 시원한 곳에 놀러가서 독서를 하고픈 마음이 간절한데요. 그 시원한 곳이 주로 물 주변이라 우리의 리디 페이퍼 프로가 자칫 잘못하면 고장나버리는 경우가 생기기 십상입니다. 책읽기 좋은 곳으로 놀러갔다가 책읽기 좋은 기기가 고장나버린다는 그런 안타깝고 무서운 일이 벌어지는 것이죠.




<지난 장마 빗속에서 오라원과 함께>



위 사진은 리디 페이퍼 프로와 같은 화면을 가진 해외 기기인 오라원이란 녀석입니다. 장마철에 우산 쓰고 나가서 비 다 맞고 찍은 '갬성샷~' 되겠습니다. "어? 고장 안나요?" 네. 고장 안납니다. 얘는 방수거든요. 리디페이퍼 프로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 방수! 방수 기능을 가진 녀석입니다. 해외의 경우, 방수 기능이 붙은 기기들이 꽤나 나오고 있습니다. 그네들은 여름 휴가 해변이나 수영장에 놀러가서 책을 읽는 것이 아주 흔해서 이렇게 리더기들 마저도 방수 기능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쉽게도 아니 솔직히 한국에서 누가 바캉스 가서 책을 봐요~ 전자책은 커녕 종이책도 안보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도 꽤! 은근히! 많이! 있고 반신욕을 하며 독서를 즐기시는 분들 역시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처럼 여름이면 장마, 겨울이면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방수기능은 필수가 돼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리디 페이퍼 프로 반년간 사용하며 굉장한 만족도로 다른 리더기를 사고프다 다른 리더기가 궁금하다 이거 너무 불편하다 다른거 사고싶다 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던 좋은 기기 리디 페이퍼 프로! 하지만 방수 기능은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종이 언제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간 전자책 시장을 지켜본바에 따르면 보통 2년 주기로 새기기가 나왔다는 점을 근거로 17년에 출시한 리디페이퍼 프로의 후속은 19년에 나오지 않을까 추측은 해볼수 있겠습니다. 언제가 되었든 다음 차기 리디의 전자책 리더기는 꼭 방수 기능을 넣어 주셨으면 좋겠군요. 이제 리디 페이퍼 시리즈의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린 물리키를 유지하며 방수 기능을 추가한다는 것이 어렵게 생각 되실수도 있겠으나 이미 물리키를 달고 방수가 되는 기기는 세상에 나와있습니다. 바로 킨들의 오아시스가 리디의 좋은 참고용 모델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다음 리디의 기기에 방수가 되길 기대하며 반년간의 소감을 마칩니다...


  1. BlogIcon Smjei 2018.07.24 10:06 신고

    다시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꾸미님.
    저는 아직 코보글로로 버티고 있는데 이번엔 킨들쪽으로 갈아타 볼까 생각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붙탁드려요.

    • BlogIcon GGuMi 2018.08.12 13:52 신고

      저도 코보는 여전히 현역입니다 :) 일본원서 전용으로다가~ 저도 언젠가는 킨들을 사야할텐데.
      이상하게도 살때가 되면 다른 걸 사는 바람에 ㅠㅜ

      나이를 더 먹고나니 글 쓰는게 쉽지가 않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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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발매한 300ppi 기기 두대 중 하나인 리디북스의 페이퍼와 비교해보았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비교는 어느 한 기종의 우위를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두기기는 출시 시기도 1년 가까이의 차이가 있고 체급 자체가 다른기기이다. 단지 국내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리디페이퍼를 기준으로 두어 어떠한 점에서 차이를 보이는가에 대한 체감을 위한 비교글이 되겠다.


두기기간 가장 큰 차이인 디스플레이. 과연 6인치와 7.8인치 수치상으로는 고작 1.8인치가 체감적으로 많은 차이일까? 후훗.. 수치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1.8인치는 꽤나 큰 차이이다. 무려 두배에 가까운 크기 차이이니 말이다. 이제 부터 그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각종 비교글을 쓰기 시작하도록 하겠다.



※기본적인 스펙은 대부분 비슷하다. 화면의 크기가 6인치(1072*1440) 와 7.8인치(1404*1872) 라는 차이. 그리고 각각 안드로이드와 리눅스라는 차이점이 있을 뿐 둘다 리디북스와 코보라는 각각의 회사 전용기기라는 차이정도? 나머지 1기가cpu에 512mb인 것까지 같은 사양이다. 요즘 리더기 시장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하드웨어 스펙이 되겠다. 그러니까 6인치인 리디페이퍼가 해상도가 좀더 낮으니 상대적인 성능면에서는 조금더 우위에 있다.



※화면크기가 두배라고? 서두에서 말했듯 6인치와 7.8인치는 약 두배에 가까운 크기 차이인데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왼쪽이 오라원이다. 얇다는 리페보다 더 얇다>



<리페가 장난감처럼 보일 정도...>



<리페를 가로로하면 오라원과 거의 같은 크기가 된다>



6인치 리페가 정말이지 귀요미해 보이게 만드는 오라원이다...+_+ 정말 한 덩치 하신다 오라원... 하지만 두께도 얇고 기기의 무게는 고작 50그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정말 가볍다. 때때로 너무 가볍고 얇아서 떨어트리면 바로 작살날까 무섭기도 하다...ㅡ.,ㅡ;




※정보량의 차이는 화면이 큰만큼 꽤 많은 차이가 난다. 같은 기기가 아닌관계로 정확히 동일한 폰트크기를 맞출수는 없지만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는 아래와 같다.



오른쪽 오라원을 기준으로 "나는 눈을 떴다." 부터 한문단 정도의 내용을 더 표시하고 있다.



참고로 폰트는 아시아 폰트의 한글나라AB로 같고 그외 설정은 사진과 같이 맞춰두었다. 동일한 설정은 아니지만 참고로 봐주길 바란다.



메뉴의 구성은 둘다 전자책 리더기다 보니 비슷하다. 무엇이 어디에 붙어 있나의 차이만 있을 뿐.




※프론트라이트 성능은 리페는 정말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 까려고 쓰는 글은 아니지만..ㅜㅜ



문제의 최저밝기 비교다. 오라원의 최저밝기 그러니까 1%는 거의 꺼진것과 같아보일 정도로 내려간다. 개인적으로 오라원으로 야간 돗거서 3~5%대의 밝기를 자주 사용하므로 1%까지 내릴일은 없으나 안되는 것과 안쓰는 것은 분명 다른 말이다. 오라원의 경우 1~100%까지를 표시하므로 프론트라이트 단계는 100단계라는 말이 맞다.



최대밝기는 별반 차이없다. 플랫패널 종특이라고 불리우는 주변부 그림자 현상은 오라원이 적기는 하나 리페나 오라원이다 두 기종모두 가지고 있다. 라이트의 색온도 차이만 있을뿐 두기기 모두 충분히 밝게 표시되고 있다. (리페는 블루, 오라원은 옐로우계열. 책읽기에는 따듯한 색이 더 좋다고..)



이사진은 오라원만의 기능인 블루라이트컷 기능의 네츄럴 라이트를 100%로 놔뒀을때의 사진이다. 사진으로 보면 적응이 안될꺼 같고 되려 불편하다고 느끼겠지만... 이게 의외로 암전 독서시에 편하더라.... 관련글은 오라원 중점 리뷰에서 다시 다뤄보기로 하겠다. 국내기기에도 언젠가는 들어가주길 바라는 기능...




※총평. 오라원과 리페 둘다 300ppi의 고화질 리더기이고 플랫패널이라는 점만 빼면.... 사실상 체급자체가 전혀 다른 기기라 비교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쓰게 될 오라원의 집중 리뷰에서 다뤄질 부분과 겹치는 리뷰는 이번글에서 모두 제외 했는데 그 이유는 두가지... 1. 오라원 리뷰글에서 쓸말이 없어진다와 리페를 까는 글이 되버릴 가능성이 높았다.... 아얘 오라원리뷰에 리페비교글도 함께해볼까 했으나 역시나 리페를 까자고 쓰는 글이 될 가능성 때문에 둘의 글을 분리했다. 출시 1년의 차이가 있지만(리페가 먼저 나왔다) 리더기 시장에서 1년 정도의 차이는 같은 세대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구형과 신형의 비교도 되지 않는다. 그저 해외 거대자본의 기기와 국내 oem기기의 머니파워를 느낄 뿐.


두 기기가 같은 300ppi의 기기임에도 오라원쪽이 훨씬 진한 검정색과 선명한 폰트랜더링, 그리고 고른 라이트를 보여줬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국내 대부분의 유저는 오라원이 안드로이드이길 소망하겠지만... 리눅스라서 그나마 쾌적하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안타깝게도 높은 해상도로 인한 같은 스팩임에도 상대적인 불리함이 있는 기기가 오라원인지라 성능은 리페의 승리다. 특히나 pdf등을 볼 생각이면 많은 체감을 할 것이다.



이미 전자책 카페에서 소개했으나 블로그라는 열린공간(카페에는 카페회원만 볼수 있다)에 다시한번 써두려 한다. 사실 방법이 간단해서 팁글을 쓸 필요도 없지만 의외로 이러한 방법을 시도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살짤 놀라움+안타까웠다.


리디페이퍼와 리디페이퍼 라이트(이하 리페,리페라)에는 블루투스 모듈이 들어있지 않아, 폐인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있었다. 사실 6인치 기기는 손에쥐고 보기에 무겁지도 앟고 불편하지도 않아서 리모콘까지 써야겠어? 싶긴하지만... 의외로 이걸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아.. 훼인천국 대한민국...) 나도 6인치에 무슨 리모콘이야? 하는 인간 중에 하나여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7.8인치 코보오라원을 주문하고 여기에 리모콘을 사용할 요량으로 필요한 것들을 사모아 오라원이 오기전에 리페에도 해볼까? 란 생각으로 시도하게 되었는데...어라? 되자나? 였던거다.



방법은 간단하다. otg 케이블중 따로 전원을 추가 할수 있는 일명 y케이블이 하나 필요하고 블루투스가 아닌 2.4ghz 적외선 방식의 무선 기기가 필요하다. 블루투스는 동글이 있어도 적용이 안되니 절대절대 주의하자. y케이블의 경우 2천원이면 구입할수 있고 알리에서도 판매는 하는데 1.5불 정도 된다. 국내보다 비쌀수도 있는 상황인데다 불양이 섞이는 경우도 많으니 그냥 국내에서 검색해서 사자. 그다음 리모콘으로 쓸 물건이 문제인데.... 이 포스팅 이전에 쓴 "무선 프레젠터" 구입글에 관련 판매처와 설명들이 있으니 참고. (이건 국내보다 알리가 2배 이상 싸다....) 그외 필요한 물품으로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나 충전기. 그리고 리페나 리페라 역시 필수! (참고로 크레마 카르타는 되지 않는단다.)

재료가 모두 모아졌다면 아래 사진들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간단하다. 사진대로 연결연결 연결이 끝이다...



이게 바로 otg y케이블이다. 일반적인 otg와는 다르게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풀usb 부분에는 이렇게 리모컨 수신기를 달아두고

다른 한쪽의 마이크로usb에는 전원공급이 될 보조배터리 등을(리디에서 받은 배터리+_+)

마지막으로 남은 한 선은 리페의 충전단자에 꼽으면 완료.

사진과 같이 이렇게 연결하게 되면 동시 충전도 된다!



이렇게 모두 연결을 했다면 별다른 설정은 필요없다. 루팅여부도 상관없고 심지어 순정에서도 잘 작동한다. 참고로 내가 순정으로 쓰는 사람이다..... 펌웨어버전역시 상광없음. 리모콘을 켜서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그냥 참고 사항 정도로 알려드리자면... 리페의 설정 중 물리키 부분을 <- -> 이렇게 해두도록하자. 리모콘이 물리버튼 설정과 똑같이 따라가므로 이전페이지로 돌아갈때 리모콘만으로 조작하기 위함이다.



작동 테스트 영상


영상을 보면 잘 작동을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리프레시와 같은 기능 역시 정상 작동. 무선 수신기의 거리는 대략 10m쯤 된다고 하니 자바라 거치대 등에 거치해두고 누워서 독서를 즐기면 되겠다~~~~ 그럼 즐거운 훼인생활 하시라~~~


*otg가 되는거라 같은 적외선 방식의 마우스나 키보드 등도 사용 가능. 메모리도 될거 같긴한데 해보지는 않았다. 필요한분은 알아서 각자 해보도록...

  1. 토마토 2017.08.21 19:00 신고

    안녕하세요 ^^

    리페 사용자 입니다.

    저의 경우 리모콘이 작동이 안되어 리모콘 문제일 수 있다 싶어 재주문 전에 궁금한점 여쭙고자 합니다.(컴 연결시 PPT 앞뒤 페이지 이동 됨 확인)

    글중에...
    -----------------
    리페의 설정 중 물리키 부분을 <- -> 이렇게 해두도록하자. 리모콘이 물리버튼 설정과 똑같이 따라가므로 이전페이지로 돌아갈때 리모콘만으로 조작하기 위함이다.
    ------------------
    이러한 내용이 있는데...

    리페에서 설정하는 부분이 있는지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리모콘) https://www.aliexpress.com/item/RF-Pointer-Pen-Wireless-USB-Power-Point-Presenter-Remote-Control-Laser-Pen-Wireless-Remote-Red-Laser/32818947461.html?spm=a2g0s.9042311.0.0.tfZ49F
    (otg 케이블) https://www.aliexpress.com/item/USB-Power-Y-Cable-Micro-USB-Male-To-USB-Female-Host-OTG-Cable-for-Samsung-69722/32472902724.html?spm=a2g0s.9042311.0.0.tfZ49F

    위 링크의 제품입니다.

    작동이 안되어 otg 케이블을 다른 제품으로 하나더 구입하고 테스트를 하엿음에도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리모콘 수신부 장작하고 전원 연결함)
    * 테스트로 무선 마우스 키보드 등도 연결하여 봄.

    리모콘을 하나더 주문하여볼가 하는데,,,,

    주문전 갑갑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 BlogIcon GGuMi 2017.08.23 15:24 신고

      리페의 물리키 설정 부분에서 해야할 설명이나... 지금처럼 전혀 작동이 안되신다면 따로 해줄 것이 없습니다. 그저 사용하는 버튼 맵핑이 달라서 생기는 일인지라... 혹시 무선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해서 확인해보시면 케이블이 문제인지 리모컨이 문제인지 아실수 있을 듯

  2. 리페라 2017.08.30 12:39 신고

    이 게시글 보고 otg 젠더 샀는데요
    2.4ghz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연결시키면
    마우스가 화면에 뜨나요?
    터치가 안되서 로그인이 안되서 구입했습니다

    • BlogIcon GGuMi 2017.09.07 01:21 신고

      적외선 방식이라면 마ㅜ스, 키보드 등등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3. iPad 2017.12.16 00:34 신고

    안녕하세요!! 좋은 글 보고 정말 기능 잘 쓰고 있슴니다 ㅎㅎ 리페라와 갤럭시7에서의 리디북스에서는 해당 기능이 잘 작동하는데, 이상하게도 아이패드의 리디북스 어플에서는 동일하게 연결해도 작동하지않더라구요ㅠㅠ 분명 똑같은 원리일텐데... 뭔가 어플이나 설정으로 변경할수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이분야에 대해서도 아시면 여쭤보고싶습니다!!

    • BlogIcon GGuMi 2017.12.19 00:50 신고

      아이패드는 앱에서 해당 기능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애플의 방침으로... 작동이 안되는거랍니다~~

  4. 긍정의 힘 2018.01.05 19:42 신고

    리모컨은 ppt 넘김기능이 되는 거면 아무거나 다 되나요?

    • BlogIcon GGuMi 2018.01.05 20:37 신고

      page up/down으로 등록된 기기만 됩니다... 대부분이 되긴하지만 전부다 라고 확답은 못해드리겠네요-0-;;

  5. 리페프 2018.01.30 23:14 신고

    혹시 리모컨 뭐 쓰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리더기에서 책을 볼때면 어떤 폰트들은 본문에서 한자가 보여지지 않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된다. 윈도우라면 다른 시스템 폰트들에서 한자를 뽑아와 보여지게 되는데 리더기는 그렇지를 못하니 가독성이 아무리 좋아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리딩용 폰트로 사용하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 종종 있다.



<풍물기 뒤의 괄호가 공란이다.원래라면 風物記라고 나와야 한다>



요즘 세대들이 한자를 사용하지도 않거니와 배우지도 않는다고 하지만 나같은 노땅..... 농담이다. 나도 한자 수업이 없던 시대의 사람이다. 사실 유학가기 전까지만해도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울 정도로 이름 석자를 제외한 한자라고는 월화수목토일 밖에 몰랐다. 금은? 몰랐다..ㅡ.,ㅡ;; 나는 '김씨' 성이 아닌지라.. 어려운 한자였던 것이다...


여하튼 일본에서 한 3년 생활하며 한자가 익숙해졌고 책을 볼때면 사전을 찾을 필요 없이 이렇게 한자를 보며 뜻을 알게 되니 독서의 흐름이 끊기지 않아 좋았다. 그래서 한자의 표시유무는 아주 중요한 문제였는데, 앞서 말했듯 윈도우와는 다르게 한자가 나오지 못하는 폰트 사용을 못했는데 해결 방법을 찾아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준비물


High-Logic FontCreator (유료다. 알아서 구하자.)

변환할 폰트 (여기서는 네이버 나눔바른펜B를 사용한다.)




※변환 방법




1. 폰트 크리에이터를 열고 사용할 폰트를 드래그앤 드롭으로 사진처럼 띄워 놓는다.




2. 쭉 아래로 스크롤을 하다 보면 사진처럼 "?"표 표시가 되어있는 곳이 나오는데 우선은 그 첫번째가 되는 곳에 마우스 클릭.




3. 그후 다시 스크롤을 하며 한참 내려가면 사진처럼 끝나는 지점이 있다. 이곳에서 그냥 클릭을 하면 마지막 하나만 선택되니, "shift키+마우스키 클릭" 을 해서 원하는 부분이 모두 선택되게 해두자.




4. 그상태에서 마우스 오른클릭을 하면 "Delete"가 보이는데 선택해서 잠시 기다리면 삭제가 된다. 이러한 식으로 폰트 전체를 살펴보면 군데군데 "?"표로 표시된 곳이 보이니 지워나가자... *주의 "?"가 없는 공란은 삭제 되상이 아니다. 물론 삭제해도 무방하나 스페이스 같은 경우 해당 폰트의 장평에 맞게 설정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삭제하지 않는편이 좋다.




5. 모두 삭제가 되었으면 상단의 "File>>Export font>>Export TruType/..."를 선택하자. (단축키로 shift+ctrl+E를 눌러도 된다)




6. 그후 적당한 곳에 적당히 자기가 알아 볼 수 있는 이름으로 저장하면 끝! 이제 리더기에 넣고 사용하면 된다.




※결과



이렇게 작업 마치고 적용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한자가 없던 폰트였음에도 시스템에 있는 한자를 불러와 제대로 표시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지금 포스팅은 리페나 코보로 한정하며 작성하고 있지만 킨들과 크레마 리더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리더기에서 적용 가능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다만 난 리페와 코보 사용자라 확인해 줄 수 없으니 각자 적용해보면 될 것 같다.




  1. 2016.06.13 15:48

    비밀댓글입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루팅한 리디페이퍼(또는 리디페이퍼 라이트) <*이하 리페> 에서 하단 소프트키를 사용하고자 하는 팁글입니다.



요즘 유포되고 있는 대부분의 리페 루팅 이미지는 터처 프로라는 가상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편한 툴이긴합니다. 따로 런처를 쓸 필요 없고 하나의 툴에서 가상키와 앱서랍 비슷한 것을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문제가 되는 것이 화면에 항상 점 모양의 플로팅 버튼이 떠다녀서 독서를 하는데 지장을 준다는 점입니다.


반면 오늘 소개해 드릴 툴은 이러한 단점을 없애고 기존에 익숙한 안드로이드 하단 소프트키를 재현하는 앱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준비물!


1. 루팅이 된 리디페이퍼 혹은 리디페이퍼 라이트

2. App Drawer (클릭해서 다운로드)

3. UDN v23.2 CE (클릭해서 다운로드)



설치 및 설정 법


1. 루팅 된 기기에 관련 파일 두가지를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2. 기존에 사용중이던 터처프로에서 udn lite를 찾아 실행을 합니다.

3. 아래 이어지는 설정법을 따라 차근히 따라 하며 작업을 마칩시다. (더 보기 혹은 more 클릭)



더보기




이제 모든 설정은 마쳤고 알려드린대로만 설정을 하셨다면 하단 가운데 ▲ 이런 모양이 보이실텐데 그것을 눌러 소프트키를 띄우거나 그것 마저 거슬린다면 버튼식이 아닌 스와이프 방식으로 변경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모르는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나 질문해 주시길. 시간이 되는대로 답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리디 페이퍼와 즐거운 독서 생활 하시길....


  1. 페이퍼 2017.02.03 16:13 신고

    글 보고 런처 설정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런처에서 어플 이름이 보이지 않습니다ㅠㅠ 그건 어떻게 해결하는지 아시나요?ㅠㅠ 저렇게 이름이 뜨지않고 아이콘만 보입니다ㅠㅠ

    • BlogIcon GGuMi 2017.04.19 14:47 신고

      오른쪽 상단쪽에 보이지는 않지만 설정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확실한데... 지금 루팅 상태가 아니라서 글로만 알려드리네요;;



​​"전자책은 리디북스"


리디북스가 미쳤어요~ 광고 찍고 포스팅만 하면 2만원이라니~~!! 대국민 프로젝트라며 100%포인트백도 충격이었는데~~

주신다니 그저 감사히 받겠습니다마는... 너무 공격적인 마케팅이라 조금 걱정도 됩니다^^;


*자세한 이벤트 소식은 이쪽으로... Ridibooks Blog


  1. BlogIcon flora 2015.12.27 19:35 신고

먼저 이글은 정보글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글이고 하니 정보를 찾아 방문하신 분들은 안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1. 크레마 카르타. 고맙습니다 한국 이퍼브.... "카르타 패널"을 사용한 크레마다라는 의미로 제품명을 그리 지으셨겠지만 패널 모델명 그대로 사용하는 바람에 제 블로그에 있는 카르타 패널 관련글들로 많이 조회되고 있네요.. 방치한지 좀 된 블로그임에도 얼마 안되는 수이지만 여전히 방문자수가 유지되고 있다는건.. 한국이퍼브 덕이겠지요.


2. 리디페이퍼에 대한 리뷰를 쓸 생각으로 몸이 안좋은 와중에도 1차 개봉기를 시작으로 글을 썼고 또 이어서 쓸 생각이었지만... 전자책 카페와 제 블로그에 달린 댓글에 기분이 많이 상해 현재까지 리뷰를 작성하지도 않고 방치수준으로 버려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업 관련일로 바쁘기도 하지만 한번 상한 기분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군요.

일절 업체로부터 금품이나 상품을 받아 리뷰글을 작성하거나 기업 찬양 글을 작성하지 않은 그냥 흔한 기기덕후 블로그에 알바라느니 찬양글 쓸꺼면 쓰지말라느니 하는 댓글이 달리는걸 보니.. 심지어 코보글로를 비롯한 코보 기기 사용에 과거 도움 줘서 고맙다고 하신 분들 중 몇몇분들까지도 그리 말씀을 하시니... 허참... 그사람들이 다수는 아닐 것이다라는 걸 알지만 단하나라도 ...내글로 도움을 받고서는 지금은 해당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여 비난을 하는 종자들을 보고 있자니 더 이상 정보를 드릴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한달여간 방치를 해봤고, 이제는 "나만 잘쓰면 돼"라는 그 마음가짐이 오히려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향후 리더기관련 팁은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알바 소리 들을 일 없는 코보기기 한정의 팁이나 뉴스글만 이어 갈것이며 국내기기에 대한 리뷰, 소식,팁 등은 블로그와 카페 어느 것에도 올리지 않겠습니다.


3. 휴~ 이제 개인 사업 밑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하네요. 가게 인테리어에 사용할 도면도 직접 그리고 있고(나름 인테리어 전공자) 광고나 메뉴판에 쓰일 디자인 컨샙도 생각 중이고(이쪽은 10년 이상 직업) 판매하게될 것들에 대한 상품 구상도 착착 진행되고 있소~ 돈도 있고~~~ 유후~~ 앞으로 큰 문제가 없다면 반년 후면 오픈을 할 듯합니다^^ 사업이란게 만만한것도 아니고 망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도 알지만 까짓~ 웅크리고 있느거보다 해보는게 좋지 않겠습니꽈~?! ㅋㅋ

가게 오픈하면 이북카페 회원분들 중 개인적으로 뵙고싶었다거나 수다방 멤버이거나 하신 분들 초대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벌써부터 기대가~ ㅋㅋ

우울했던 2015년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후딱 지나고 우울한 마음까지 보내버리고 2016년은 사업도 잘되고 기분도 좋은 한해가 되길 개인적으로 기대해 봅니다...^^



이제 낼모레면 오사카 출장이네요..... 아귀차나....ㅠㅠ 뭔 일본은 매년 가냐 ㅠㅠ

  1. BlogIcon 배주환 2015.12.12 18:49 신고

    오래된 글이지만 늘 꾸미님께 도움을 받던 사람이어서 아쉬움에 글을 남깁니다. 언젠가 마음이 다 풀리시면 이전처럼 돌아와 주세요. 늘 계획하시는 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리디페이퍼 형제를 모두 구입했는데요. 오늘은 그 두 기종의 개봉기와 외관의 모습등을 비교하며 첫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1편은 개봉기와 외관이 중심이 될것이며, 2편은 패널의 비교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마지막 3편은 첫 보급형 300ppi리더기인 코보글로hd와 페이퍼의 품질 비교가 되겠습니다. 212ppi의 리디 페이퍼 라이트의 경우 2부까지만 등장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꽤 많은 수의 리더기를 만져본 일명 "헤비 유저"입니다. 애지간한 국내외 리더기는 대부분 제손을 거쳐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특히나 킨들에 이어 세계 2위라는 코보사 제품은 초기 모델을 제외한 전제품을 실사용 했으니.. 그수만 해도 7대네요.(개중에 중복으로 여러대를 사용했으니... 실제 거쳐간 기기는 20여대로 추정) 그래서 첫 입문자가 보시기에 이건 단점이다 하실 부분에 대해 이잉크의 특성이다라며 관대한 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못보시는 부분까지 보고 체크하는 "매의 눈"이기도 합니다. (과거직업 특성상 픽셀단위까지 확인해야 했는지라...) 리뷰어로써 저는 이러한 사람이니 보시는 분과 제 사이의 시각차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점 인지해 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 다.





※두 기기의 스펙과 차이점


리페와 리페 라이트는 외관부터 하드웨어 스팩까지 모두 동일하다고 합니다. 외관은 아래 항목을 참고 하시면 되고.. 기본적인 하드웨어 스팩은 CPU는 락칩 제조의 듀얼 1ghz (모델명 rk30), 메모리는 512mb, 내부용량 8gb(OS를 제외한 실공간은 약 5.5gb), 정전식 터치스크린과 6인치 카르타 패널, 7개의 LED 프론트 라이트, 그리고 양사이드의 물리버튼이 있네요. 유일한 차이점은 리디페이퍼가 300ppi의 패널을 사용했다는 점이고 라이트가 212ppi의 패널을 사용했다는 차이만 있습니다. 아 그리고 가격도 약 두배의 차이가 있네요.


요즘 나오는 태블릿이나 핸드폰에 비하면 낮은 편에 속하는 사양이나, 전자책 리더기쪽에서는 고사양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잉크 패널 자체의 반응속도가 LED의 그것보다는 훨씬 느리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이잉크패널의 특징을 잘 조사해보고 사용하시라 권하고 싶네요.




※제품 포장과 기본 구성품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리디 형제의 제품 포장은 똑갔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단 스티커에 이렇게 자그마하게 모델명이.... 이거 없으면 정말 차이가 없이 똑같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옆에서 슬라이드로 열면 됩니다. 그리고 열면 바로 본체가 보이고 본체를 빼면 조금은 아쉬운 마감의 박스가 나옵니다만... 일단 기기가 너무나도 싸니까! 넘어가! 그아래 간단한 설명서와 케이블이 있지만... 중요한건 아니니 사진 없음!




GGuMi™




※외관 살펴보기




제품박스와 마찬가지로 기기 역시도 구분없이 똑~같습니다.




상단의 메모리,usb,전원버튼도 동일하고..




터치 방식의 홈버튼도 마찬가지고...(홈버튼은 가볍게 탭하는 식입니다. 정전식은 아닙니다.)




좌우 물리키 역시 동일! 니들 도대체 다른게 뭐냐!! (물리키의 누르는 느낌은 딸각거리지 않고 조금은 묵직하게 눌립니다 아이폰의 이어폰 느낌과 비슷한데 그것보다는 조금은 묵직하게 눌리는 편. 조용한 곳에서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박스와 마찬가지로... 하단에 모델명으로 구분합니다. (같은말 두번하니 괜히 지겨움..) "나는 막눈이라 300ppi와 212ppi를 구분하지 못하겠다!!" 하시는 분은 이거 안지워지게 소중히 다루세요~




※프론트 라이트


리디페이퍼와 라이트 둘다 상단에 프론트 라이트가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드문 경우로 다른 리더기들을 보면 대부분이 하단에 위치 해 있는데 제가 써본 기종들만 놓고 보자면 리디형제가 처음이군요. 상단에 있으면 뭐가 다르냐.... 신규유저라면 별차이를 못느끼실테고 기존 유저라면 약간의 이질감을 가지실수 있으나 쓰다보면 똑같습니다.

그리고 보위에 기반 기기들의 특징이라는데요 LED라이트가 7개가 붙어있네요. 이 역시 특이한 경우로 기존 리더기의 경우 5개의 라이트가 보편적입니다. 7개여서 가지는 장점은 5개보다 라이트간 간격이 촘촘해서 좀더 균일한 화면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면을 비스듬히 보면 기존의 리더기는 윗 사진(양호한 편이라는 코보글로HD)처럼 라이트의 위치가 빗샘처럼 보이게 되는데 리디페이퍼는 아래 사진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보인다고 하여 불량은 아니지만 차이점이라 명시해 둡니다.




※총평 그리고...


보위에라는 회사의 제품이라서 기존 유저들의 걱정과 우려, 반면에 리디가 만들면 다를것이다는 상반된 생각들 사이에서 발매가 되었습니다. 발매일에 문제가 생긴 것은 기기 외적인 얘기임으로 넘어가고 (그와중에 난 둘돠 성공했으니 럭키가이...크..)


몇일간 사용해 보며 느낀점은 생각보다 잘만든 기기였습니다. 나쁘지않은 물리키와 터치감도 리더기치고는 훌륭한 편이었고 배터리 사용에 있어 우려하던 누수현상도 없었습니다. 다음편에서 배터리 테스트와 패널의 차이, 패널의 상태 등등에 대해 자세히 논할꺼라 짧게만 글로 적자면 패널의 상태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인데 단지... 리디페이퍼와 라이트간 품질 차이가 존재하여 가격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라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추가로 요즘 초기 물량 중 리디페이퍼 라이트에 대한 초기 불량문제가 심심치않게 들려온다는 점에서 QC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역시나 제것은 문제가 없다고. ㅡ.,ㅡ;; (이상하게 리더기 운은 참 좋다능....)


구매에 확실한 척도가 될 패널의 차이는 다음편에서 다루기로 하고 글은 이만 마칩니다. 좀더 빨리 작성했어야 하나 감기와 몸살에 이틀동안 시체로 지내서 늦었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1. 호잉호잉 2015.10.10 10:30 신고

    헠!!
    꾸미님 리뷰 쓰신다길래 카페에 올라오는 줄 알고 마냥 기다리고 있었어요 !!
    2탄도 보러올게요~! Good! Good!

원래 이런글은 전자책 카페에 작성을 하는 편이나 너무나 빠르게 새글이 올라오고 있고, 또 결국 너는 성공했으니 배부른 소리 하는거 아니냐며 화내는 분들도 있을 듯 하여 오랫만에 블로그에 쓴다.

먼저 나는 익일 발송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오늘 아침 6시 기상. 출근을 조금 늦게 해도 상관없는 직업의 특성으로 주문을 하고 나가자고 결심을 하였고 에스프레소를 한잔 추출하여 여유롭게 마시고...... 다시 잠듦. 재 기상 시간은 9시.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는 긴장감 속에 시간을 보내다 10시에 리디 페이퍼 판매 사이트 새로고침. 503에러가 발생. 다시 시도 또 오류.. 그후 수차례 시도후 3분경 정상 접속이 되어 가까스로 리페1, 리페라1, 블루케이스1을 장바구니에 담는데 성공!

그후 10시 5분, 결제를 진행하는데 페이지로딩이 늘어지며 진행이 안되길래 다시 새로고침 후 결제 시도 뭔가 진행이 되는 듯하여 잠시 그리 두고 화장실 갔다가 오니 주문완료. 그러나 캐쉬가 차감되지 않았음을 보고 놀라서 고객센터에 오류 문제 신고 전화를 수차례 시도하나 연결이 안되서 리디님께 쪽지로 오류 문제 신고.

출근 준비를 후다닥 하고 나와서 출근~ 하였으나 영 찜찜한 마음에 카페에 접속하니 난장판;; 욕으로 도배....-_-;

놀란 마음에 중간 중간 고객센터와 전화확인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현시간 캐쉬가 차감이 되었고 정상적으로 접수가 되었으며 내일 발송을 한다는 문자를 받고 이글 작성중.

다행히도 내일이라도 발송이 된다니 이제 조용히 기다려야겠다...


오늘 아침 오랫만에 스펙타클했다. 분명 모든 잘못은 리디에게 있다는 것은 글을 쓰는 나도 알고 리디도 알것이며, 주문을 한 수많은 고객들도 아는 점이니 굳이 리디가 잘못했네 마네라는 글은 쓰지 않겠다. 다들 화나고 배신감 느끼고 그러니 그런 글을 쓸수 있다고 생각한다. 절대 리디를 감싸줄 마음은 없다. 다만... 판매 사이트 분리부터 잘못된거다라며 따지는 현상황이라 이건 아닌 것 같아 이부분만 글을 적어둔다...

트래픽이 몰릴 것을 대비한 사이트 분리였고, 그리 하였음에도 지금 결과는 안좋은 상황이지만 이것이 잘못된 결정은 아니었다. 만약 북스쪽에 판매페이지를 열었다가 똑같은 사단이 났다면 책 구매자들까지 난리가 나는 상황에 잘못하면 책 다운로드 오류까지 생길수 있어 1차 2차 3차 문제가 줄줄히 생길수도 있었다. 그리된다면 과연 이정도 숫자의 고객만 욕을 했을까? 이미지 실추의 크고작음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수치화 할수 있다고 가정할때 이것보다 적은 타격을 입었을까? 아닐 것이다. 굳이 내가 크다작다 말하지 않아도 답은 이미 다들 알꺼다. 지금의 이상황이 '차라리'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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