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리더기에 쓰이는 프로세서 즉 cpu는 일부 중국제품을 제외하고 메이저 회사들의 제품에는 항상 Freescale의 제품이 들어갔다. 최근에 발표된 킨들 페화3은 물론이고 코보사의 제품들, 그리고 크레마 샤인, 톨리노비젼까지 각각이 사용하는 cpu의 세대차이는 있어도 모두 Freescale의 제품이 쓰였는데 이 Freescale이 새로운 프로세서를 발표했다고 한다.
모델명은 i.MX7이고 dual과 solo모델 두가지로 출시. 출처의 기사는 주로 dual을 기준으로 말하고 있는데. 대충보면... 무슨 신급인양 찬양하고있다. (근데 읽어보면... 정말 이대로 나오면 끝판왕일꺼 같긴해...)
※제품의 특징
1. 페이지 넘김 속도 업!
이제까지는 소프트웨어적인 제어방식이었는데 새로운 프로세서는 하드웨어에서 가속화를 지원한다고 한다. 이제까지는 이잉크사의 Regal Waveform technology에 의존했는데 이 Waveform을 하드웨어가 서포트 하는 방식으로 바뀐단다.
2. 잔상 억제를 위한 리프레시 횟수 감소 (현행 6페이지마다 리프레시가 기본)
특징 1번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에서 지원된다고 한다.
3. 하드웨어 디더링.
어떻게 적용될지 알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리더기에서의 어플별 애니메이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설명하고 있다. 역시나 하드웨어적인 서포트.
4. 전력 소모율 감소
그외 기타등등...(마지막에 원문페이지 출처 적어두니 그외 자잘한 사항은 참고 하시라..)
GGuMi™
※제품 양산
올해 11월이고,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큰회사가 이 프로세서를 사용한 제품을 연말에 발표한다고 한다....
소식은 여기까지고 일단은 루머인데.. 연말에 새로운 리더기를 발표할 이름있는 회사라면 킨들 아니면 코보.. 둘다 새로운 모델 출시 주기라 둘다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킨들이 새로운 부품을 먼저 써먹어서... 좀 걱정스럽긴하다. (근데 따지고 보면 코보도 킨들보다 먼저 써먹은 부품이 좀 있긴하네.. 코보 힘내!)
소식의 출처는 goodereader.com이다. 루머로 끝날수도 있겠지만 거의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던 곳이니 이번에도 믿어보기로... 과연 올해말 새로운 단말기들은 신형 프로세서가 쓰일지? 그리고 이 뉴스처럼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봅시다.... (연말에 나 아이폰 바꿔야 하는데...이런... 올해 리더기는 글로hd로 끝내려했구만..ㄱ-)근데 참 타이밍 기가막히죠? 패널은 300ppi가 일반적인 인쇄물과 동급이라 이제 끝인데 다음은 뭐가 나오려나? 했더니 딱 맞춰서 CPU가 나오네요 ㅋ 얘네 암만봐도 짜고치는 고스톱!
*근데 리갈웨이브폼이 소프트웨어였구나... 훔.. 그럼 제품이 나왔을때 안된다고 해서 영원히 불가! 는 아니겠구만... 하나 배웠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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