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sebook.de에서 실험한 Paperwhite 3의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디스플레이는 같은 300ppi에도 Paperwhite 3보다 Voyage과 glo HD의 쪽이 위다라는 리뷰는 이미 나와 있지만, 수치로 확인 된 셈.
Kindle Paperwhite 3 vs Kindle Voyage, Kindle Paperwhite 3 vs Kobo glo HD의 비교 리뷰도 다른 리뷰에 새로 올라왔으니 이쪽 먼저 참고...
※ Kindle Paperwhite 3 vs Kindle Voyage Comparison Review (Video) 원문링크
요약번역 : 같은 300ppi지만 비교해보면 Voyage이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Voyage은 패널이 유리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페화3보다 문자가 선명하고, 검게 보인다. 또한 Voyage가 배경이 더 흰색이고 텍스트는 까맣다. 프론트 라이트는 모두 높은 퀄리티이지만, Voayage가 약간이지만 밝다. 즉 컨트라스트가 더 높다고 할수 있겠다. 또한 빛의 균일함과 디스플레이 하단의 그림자도 Voyage가 약간 뛰어나다. 근소한 차이이지만...
※ Kindle Paperwhite 3 vs Kobo Glo HD Comparison Review (Video) 원문링크
요약번역 : 화면은 glo HD가 약간 좋다. glo HD가 약간이지만 배경은 밝게, 문자는 까맣다. 또한 글꼴 페화3보다 굵게 렌더링 되어있다. 이 차이는 페화3이 정전식 터치패널이고 glo HD 적외선 터치 패널이라 이 차이인 듯 하다. 물론 페화3의 패널도 훌륭한 수준이지만 옆에 놓고 비교해보면 Voyage와 glo HD 쪽이 위인 걸 알 수 있다. 프론트 라이트는 glo HD는 약간 푸른기. 페화3은 노란 것을 알 수 있다. 화면 아래에 커튼도 문제.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면... glo HD인가?
※ Kindle Paperwhite 3 im ausführlichen Test (allesebook.de 테스트 결과) 원문링크
* 외관: 페화2의 검은 색에서 광택적인 느낌. 전면의 로고는 은색이 아니라 검은색. 후면 로고는 무광.
* 화면: 1448 × 1072,300ppi의 퀄리티는 높다. 선명도는 페화2을 능가한다. 새로운 렌더링 엔진과 새로운 글꼴 Bookerly에서 페화2의 차이는 분명. 현미경 사진과 20cm의 사진을 봐도 글꼴의 선명도는 페화2보다 높다.
<라이트off시 컨트라스트 비교: 수치가 높을 수록 좋음>
화면은 페화3 쪽이 조금 어둡다. 글자의 진하기는 같았다. 페화3이 페화2보다 콘트라스트가 조금 떨어진다. 수치적 차이는 미미하지만 옆에 놓으면 육안으로도 알 수 있다. (Voyage나 glo HD보다 낮다는 말이다.)
<라이트 100%시 컨트라스트 비교: 수치가 높을 수록 좋음>
프론트 라이트를 켜면 페화2보다 콘트라스트가 올라간다. 킨들은 항상 라이트가 켜져있는 상태로 사용할테니 라이트off 때의 단점이 있어도 상관 없을 듯? (이 차트를 봐도 Voyage보다 못하다는 건 확실한 것 같다.)
*프론트라이트의 퀄리티 페화3과 glo HD의 비교 사진
두 페화3은 색감은 다르지만, 빛은 균일하고 Voyage에서 문제가 되었던 그라데이션이 없다. glo HD에 비교해 보면 약간의 문제는 있지만 일상적인 사용에 신경 쓸 수준은 아니다. (왼쪽이 페화3 아마존에서 평가 용으로 보내져 온 것, 중간의 것은 구입한 것이라고한다) 화면 아래에 약간의 커튼현상이 맀지만 텍스트 부분에 영향이 아니기 때문에 실사용 중 문제없을 것.
GGuMi™
*페화2와의 비교 사진 (라이트 100%)
페화3 쪽이 밝고 빛의 균일도 페화2보다 뛰어나다. 페화3 두기기의 색감차이는 "어느 회사"에나 있을 개체 차이 것이다. (분명 다른 회사도 같지만... 그럼 색감 테스트의 의미가 없잖아..ㅡ.,ㅡ; 복불복이란 말인데. 킨들이라고 커버치는 듯?) 그라데이션 문제는 없다. 가운데있는 일반 구입한 쪽이 따뜻하고 노란색이다.
* 터치 패널은 평소와 같은 정전식. 반응에 대한 불만은 없다. Voyage처럼 평면은 아니지만 베젤의 단차는 장단있기 때문에 취향의 문제.
간단하게 정리하면, 디스플레이는 뛰어나고, 문자의 선명도가 탁월하다. 빛의 균일도는 페화2보다 높은 수준이며, 프론트 라이트의 밝기도 문제는 없다. 컨트라스트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해도 문제없는 수준.(소프트웨어에 대한 리뷰는 생략.)
※여기부터는 내 코맨트...ㅡ.,ㅡ;
allesebook.de 글을 보면 직접적으로 Voyage과 비교 코멘트를 하진 않지만(중간중간 괄호는 내코맨트다.) 그래프가 없으면 모를까... 차이는 알 수 있다. Voyage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얘기는 이미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이 언급된 내용이라 이 글로 인해 확인사살 한 느낌?
Kobo glo HD도 300ppi인데 Voyage보다 떨어진다라고 평가받았고 페화3과 glo HD는 비슷한 수준. 확실히 프리미엄 모델과의 차별점 만들기려나? 음..
Voyage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페화3은 필요없겠지만, 페화2에서 교체가 미묘하다는 식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영어권 문제고.. 한글이나 일본어 등의 언어권에서는 교체하는 것에 한표. 해상도를 중시 하지않은 사람은 말해 무엇하랴 안사도 된다. 하긴 화면패널이 300ppi인 점을 빼면 페화2랑 완전히 같다고 하고 코보나 킨들이나 하위기종 펌웨어 업데이트는 똑같이 해주니 의미 없다 생각할지도.
페화1 사용자라면 무조건 교체!! 라고 생각하지만 그동안 카페에서 봐온바... 킨들 유저들은 킨들 기본 펌에 있는 폰트 두개로 그냥 보는것 같든데....ㅡ.,ㅡ; 알아서들 하시라...다만 300ppi의 문자 가독성은 정말 아름답다!!
아니면 가을이 될지 연말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쯤 나올 신형 고급기를 노려보는 것도... 이전에 예상한대로 300ppi가 보급기에 쓰이게 되면 화면 전쟁은 끝날 것이고 당장 eink사의 새로운 패널이 없으니 아마도 cpu등을 비롯한 부수적인 기능들로 고급기를 채워가겠지? 했는데.. 딱 맞춰서 양산되는 i.mx7 ㅋㅋㅋ 이쪽은 싱글코어에는 epd 컨트롤러가 없다고 하니 i.mx7탑재면 무조건 듀얼로 봐야할 듯.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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