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양덕다운 그리고 독일다운 하드웨어적인 리뷰어로 유명한 allesebook에서 발매전 오라원의 각종 테스트 및 리뷰가 올라왔다. 본 포스팅은  해당리뷰를 해석함과 더불어 내 감상과 생각이 섞인 포스팅이다.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 지겹게 스펙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니 이번 포스팅은 스펙 설명은 건너뛰도록 하겠다. 궁금하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도록. (원문은 위의 allesebook 클릭)



※외형에 관련하여... 케이스는 쥐기 쉬운 형태다. 230g의 가벼움 외에도 6.9mm라는 얇은 두께 가장자리는 둥글게 처리되어 있고 얇은 부분은 4mm정도. 정면은 플랫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현대적인 디자인이다. 다만 베젤과 테두리의 경계가 얇은 홈으로 처리되어 있어 먼지가 들어가기 쉽다는 점이 아쉽다. (그러나 오라원은 방수다. 샤워기로 씻으면 된다^_^)

뒷면은 gloHD와 다르게 고무그립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의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다고 한다.이번작의 특징으로 뒷면에 전원버튼이 달려 있는데 굳이 눈으로 보지 않나도 누르는데 불편함은없다고 한다.(만..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이건 직접 만져봐야겠지....ㅁ뭐 적응하면 불편이고 뭐고 할 건 없겠지만) 정면 상단 베젤부위에 작동LED가 들어 있어서 전원을 켜거나 충전시 점등 된다고 한다. (리디페이퍼의 홈버튼을 생각하면 될 듯.) 베젤 부위의 지문이 눈에띄긴 하지만 오라수마냥 번들거리지는 않는다고. 닥아내기도 쉬운 재질이라 다행.


※7.8인치의 카르타 디스플레이 300ppi라는 엄청난 퀄리티. 타사에서 나온 8인치급 모델이 모두 펄패널 거기다 159에서 250ppi인 현 시장 상황에서 단연 뛰어난 점이다. 선명도는 물론이고 명암까지 당연히 다른 녀석들과 상대가 안된다. *다만 라이트를 껐을때는 오라수보다 떨어지다 못해 gloHD와 비등한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플랫패널을 사용한 것치곤 양호하다. gloHD도 나쁘지 않았기에...)

<라이트 off 시 대비>

<라이트 on 시 대비>


라이트를 끄면 그래프와 같이 전작인 오라수보다는 한참 아래에 위치한다. 순위에서 중간 정도 위치라 나쁜 수준도 아니고 플랫패널에 정전식터치 레이어가 있는 기기들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순위다. 다만 오라수보다 대비가 좋지않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라이트를 조금이라도 올리게 되면 결과는 반대로 뒤집힌다. 플랫패널 기기 중 유일하게 유리를 사용하여 라이트를 켰을때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 킨블 보이지에 필적하는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내가 알기로는 플라스틱 플랫 구조인 오라원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 어찌됐든 이 결과로 인해 점점 기대감이 높아지는 오라원이다.

혹여 코보 리더기를 구입하려는 유저 중, 주로 라이트를 끄고 사용하고 그래서 끈 상태로의 대비값을 중요시 생각하는 유저는 오라수를 사라~ 난 명기보다 새로운 기기가 더 좋으니 당여히 오라원+_+ (오라수는 쓰다가 팔았는데 또 사는건 아니자나?)


<라이트 최대밝기>

<라이트 최저밝기>


최대밝기는 사실 의미가 없다. 이제껏 리더기를 사용하며 실사용에서 50% 이상으로 사용해본적이 없을 정도니 넘어가도록하고, 최저밝기 부분이 문제인데 밝은편에 속한단다... 훔.. 최저밝기는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독서할 시 너무 밝으면 눈부심이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밝다는 점이 신경이 쓰인다. 토리노비전2를 예전에 테스트 용으로 빌려서 써봤는데..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ㄱ-; 아무래도 화이트LED9개와 RGB LED8개라는 어마어마한(리더기로써) 숫자의 LED를 사용한 부작용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나...문제는 이번 오라원에 새로 추가된 색온도 조절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동시 적용했을때 어떤 수준일지 그래프만 봐서는 선 뜻 감이 오지 않는다.



※방수에 대한 부분은 오라수의 고무패킹방식과 다르게 HZO사의 나노코팅 방식을 사용하여 물에 넣게되면 기기속으로 물이 죄다 들어가 심장을 쫄깃거리게 만든다고 한다......(악! 해보고 싶어!!)


※색온도 조절은 시간에 따른 자동조절이고 이것은 일정 시간을 정해두고 자동으로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수동 조정을 해 사용하면 된다고. 특정 시간에 갑자기 붉은색으로 변하는 건 아니고 지정한 시간에 천천히 적색으로 변하게 된단다. 그래서 책을 읽는 중 특별히 눈치채지 못할 정도라고. 언제 색이 변한거지? 라고 느낄 정도라니...음..이것도 직접해보고 싶다...궁금하다....ㅠㅠ  자동 변경 시간은 30분 단위로 설정할수 있다고 한다.


※프론트 라이트는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한다. 일부 타사 기기들에서 나타나던 투톤현상은 없으나 윗쪽보다 아래가 조금더 밝다고 한다. 단, 실사용중에 인지하기는 힘든 수준. 조금 멀리서 보면 보인다고 한다. 그밖에 커튼현상 또한 없고 얼룩도 없다고 한다. 라이트 자동조절의 경우 작동원리에 대한 원문 설명이 애매해서 해당 설명은 제외. 그냥 편하단다. 수동 조절을 안쓸정도라니 뭐~ 좋은가부다~


※리프레시는 역시나 이번에도 regal waveform이 없다고 한다~~ 다른 리뷰를 보고 미리 예상했던 부분이지만 아쉽다~~ 잔상문제는 오라수와 비슷한 수준.... 그나마 다행. PDF뷰어에 대한 설명도 있으나 코보기기의 pdf뷰어는 단순 뷰어라 별의미는 없다. Koreader을 설치해서 보도록! 난 일본원서를 사보는지라 관심도 별로 없고~ 만화책 스캔은 기본뷰어로만 봐도 상관은 없으니...



※개인적으로 내린 총평! 코보빠로서 사방을 돌아다니며 찾아본 각종 리뷰와 사진등으로 어느정도 예상했던 부분이 정밀 분석 리뷰로 인해 사실로 드러났다. 그래서 리뷰를 봤다고해서 마음의 변화가 있다거나 하는 점은 없다. 300ppi 카르타 7.8인치 최초의 리더기이고 다소우려했던 부분이 문제 없이 퀄리티적으로 좋은 편이라니 다행이다. 리더기계에서 신기술이라는 색온도 조절이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궁금점이 전부 해소되는 리뷰는 아니었으나 이것으로 만족한다. 라이트의 균일도가 패널 크기탓으로 6.8인치 오라수에 미치지 못한다는 결과가 다소 아쉽지만 물리적크기로 인한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본다. 7.8인치 300ppi가 가지는 장점이 워낙 망강한 부분이라 이정도의 단점은 무시!!

그밖에 안타까운 점을 들라면 역시나 regal의 부재? 어째서 코보는 regal에 이리 인색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킨들은 말한것도 없고 자사의 2012년 모델인 코보오라에도 넣었던 전적이 있음에도 넣지 않는것인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다... 아쉽고도 아쉽다.


그래도 난 살꺼다 ^_^


이것으로 오라원에 대한 기술적인 리뷰까지 나왔으니 실제로 제품을 구입 후 내눈으로 보고 사용하고 쓰는 리뷰 전까지 관련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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