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새 코보 제품을 기다려왔으니... 무려 반년이다! 반년을 기다린 끝에 공개된 오라원은 일반적인 새제품의 발매와 다르게 많은 부분에서 충격과 공포!....는 아니고 충격과 뒤통수를 후려쳐준 예상을 빗나간 스펙들로 기대감을 주었고 거기다 평소 알고 지내던 분의 기기 지원이라는 또하나의 충격으로 내곁에 다가왔다. 8월 30일 예약 시작 이후 약 2주가 걸려 손에 넣었는데 차원이 다른 화면 사이즈와 완성도로 내 기대에 한껏 부흥 해줘서 몹시 기분이 좋은 상황이다. 추석에다가 귀차니즘까지 심해져 도통 포스팅을 하기 싫어하는 애가 그것들을 물리치고 이렇게 리뷰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일단은 새로운 제품을 손에 넣었으니 흔히 쓰는 개봉기와 외관을 먼저 소개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 외관에 대한 얘기다 보니 말보다는 주로 사진 위주의 글이 될 것이고 다음에 쓰게 될 글에서 그간의 코보 기기들과의 차이 점과 제품의 특징을 다뤄 보도록 하겠다. 다만... 당장 비교할 수 있는 기기가 리디 페이퍼 뿐이라 예전처럼 기존 코보기기와의 실물 비교는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불과 몇일전에 코보 글로HD가 파손이 되었는지라 ㅠㅠ




※패키지


오랫만에 보는 몰테일 박스~ 1년만인 듯하다. 몰테일을 이용한 건... 그러니까 코보 글로hd 이후 처음이란 얘기. 이 정도면 코보에서 감사패라도 줘야하는거 아님? 매년 사주는데?


패키지는 하이엔드 제품답게 고급재질의 패키지로 되어 있다. 먼저 하얀색 박스로 1차적으로 포장이 되어 있고 이것을 서랍처럼 빼면......


사진과 같은 화려한 내부 박스가 다시 한번 나온다. 이제까지 많은 코보 제품을 구입해봤지만, 이 정도로 포장에 신경을 쓴 제품은 처음 인 듯 하다. 사실 200불을 넘는 기기도 처음이다.


전체 패키지를 나열하면 이런식.




※구성품


구성품이랄 것도 없이 이것이 전부다. 본체 케이블, 보증서 및 찌라시? 하이엔드 제품이긴 하지만 가격을 줄이기 위해서 인지 방수기기임에도 오라수때도 줬던 조그만한 수건 쪼가리도 없다. 뭐 가격이 워낙 싸게(예상을 밑도는) 나와서 전혀 불만은 없다.




※초기 설정


남들처럼 상처날까 아까워서 제대로 못쓰는 인간이 아닌 관계로 빛반사 심한 필름은 후딱 뜯어버리고~


전원을 켜고 언어를 선택하고! (크~ 아름다운 화면~)


와이파이를 잡고! 로그인하고 기타 등등 그냥 진행하면 된다..ㅡ.,ㅡ; 이게 초기 셋팅 사진 전부임...뭐? 별거 없다 코보 기기 매번 똑같은데... 뭘 또 보여달라하나.....ㄱ-; (사실 넘 흥분해서 못찍었다;;;)


아! 업데이트 하는거..... 흐흐흐.... 그냥 이렇게 하는거임! 형식적이고 흔한 개봉기 뭘 기대 한규? 걍 보셈...어차피 님들 제품 리뷰가 중요한거잖아? 그럼 이거 넘기고 다음 포스팅 보라니까~ ㅋㅋㅋ




※외관


제품이 워낙 심플하게 나와서 외관적으로 보여 줄 것도 별로 없다. 전면 하단에는 이렇게 라쿠텐 마크와 코보라고 프린팅(패널 내부에)되어 있다.


우측상단에는 조광 센서와 기기의 작동이나 상태에 따라 변하는 LED 상태등이 하나 있다. 리디페이퍼의 홈버튼을 생각해보면 편할 것이다. 다만 다른점은 빨간색 하나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상태에 따라 변한다는 것. 현재의 파란색은 전원을 켜고 끝때이다. 파란 등이 점멸는 중.


위에서 설명한 상태등인데 이번에는 녹색이다. 이것은 완충 상태를 나타낸다.


이번에는 빨간색. 이것은 충전 중일때를 나타낸다. 점멸하지는 않고 충전기가 꼽혀 있으면 완충전까지는 쭉 붉은색이다.


이번에 제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외부 메모리 슬롯을 제거한 코보 오라원이라 하단에 충전이나 싱크를 위한 usb밖에 없다. 메모리 슬롯도, 리셋홀도 없다는 것이다. 응? 리셋홀이 없으면 기기가 멈췄을때 어떻데 해야하지? 라고 생각 하실분들이 있을텐데 걱정말라. 이번 코보에서는(예전에 한번 있었던 적은 있다) 시스템이 멈추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강제 재부팅을 수행한다.


그리고 뒷면의 전원 버튼. 사진이 색을 못 표현해서 아쉽다. 사이언 블루에 가깝게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스카이 블루다. 그러니까 이런 형광색이 아닌 밝은 파란색인데.. 음 사진에서 잡아내질 못하더군. 여하튼 생각보다 전혀 촌스럽지 않았다. 크기는 검지 손톱정도 되려나? (당연히 손 작은 내 기준이다.ㄱ-)


마지막으로 외관의 뒷면이다. 뒷면 역시도 라쿠텐 마크와 코보 브랜드 명이 음각으로 파여 있다. 파지시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한 처리가 되어 있는데 전작과 다르게 고무재질이 아닌 플라스틱. 생각보다 파지감이 좋다. 다만.. 오돌토돌한 형태라 먼지가 붙으면 잘 떨어지지는 않는다. 뭐 방수기기니 물로 씻어내면 되긴 하지만....





※사실 아무 의미없는 개봉기다. 새기기를 샀으니 쓸 뿐이다. 거기다 벌써 몇번째나 쓰는 코보 기기의 외관 소개에 개인적으로 질리기도 했고 코보오라원의 경우 플랫패널....그리고 끝이다. 보여 줄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래도 안쓰면 섭섭한게 개봉기라 이렇게 형식적으로라도 써두기로 했다. 본편은 실질적 제품의 리뷰라 할수 있는 다음 글을 보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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